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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딩 입맛이라 한우 빼고 육고기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メ) 

그래서 반미도 고기가 들어간 것보다 치즈나 에그, 베지 반미를 좋아한다 


보통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는 고기나 햄이 들어가는데

여긴 고기가 들어가진 않은 반미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 ) 



하트 스티커를 붙여놓은 저 집이다!!

Banh Mi Phuc Ky ٩(ˊᗜˋ*)♡ 



부이비엔 거리를 쭉쭉 걷다가  (크레이지 버팔로 반대 방향, 즉, 부이비엔 145 분짜집 방향)

북적북적한 상가들이 거의 끝나가려는 골목에서 꺽어 안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보인다

(인도 레스토랑 Mumtaz 조금 못가서 북웜 카페가 보이는 골목) 

 



가게는 정말 허름하고 그다지 청결하진 않다 ( ̄ー ̄;)

그래도 반미는 맛있다!! (^ν^)   


나는 장이 튼튼한지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설사나 장트러블이 있진 않았지만 

장이 예민한 사람들은 조심할 것!!



치즈 반미도 있고 에그 반미도 있다 (^ν^)   

나는 치즈 (샐러드 롤) 반미를 선택! 


가격도 넘넘 저렴하다 15,000동 (약 750원)


다 만든 반미는 이렇게 종이 봉투에 넣어준다 (^ν^)   



처음엔 속을 보고 야채도 그렇고 치즈도 많이 없어서 살짝 실망했는데 

먹으니깐 아니었다 (^ν^)   


딱 치즈 맛도 적당히 나고 넘넘 상큼하고 맛있었다!! ٩(ˊᗜˋ*)♡


고기들어간거 별로 안좋아하는 나같은 초딩 입맛을 가지고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 것! 맛나다! 


다음날 공항가기 전에 또 먹고싶어서 결국 한번 더 사먹었다 

내년에 오면 치즈반미 외, 에그 반미도 먹어봐야겠다 Ψ(`▽´)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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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보이즈 넘버 원 (Five Boys Number One) 


호치민 신또, 베트남 신또라고 검색하면 줄줄이 블로그에 뜨는 집이다  ٩(ˊᗜˋ*)♡

딱히 매장이 있는건 아니고 길거리 노점상인데 굉장히 유명하다 


2014년도에 비해 요즘 호치민 데탐 거리랑 부이비엔 거리는 도로 공사로 정신이 없었다 


여기도 원래 도로와 골목이 접하는 바깥지점에 있었는데 

도로 공사때문에 안쪽으로 살짝 가판대를 옮겼다 



현재 여행자 거리 거의 전체에 저렇게 도로 공사 중이라 복잡하다  (´~` ) 

공사에 오토바이에 사람에 

베트남을 처음 방문한 사람이라면 겁먹고 멘붕올듯  ~(ㅡ_ㅡ ~)



부이비엔 거리에서 크레이지 버팔로 반대 반향으로 걷다보면 

위 이름의 골목이 나온다 

여기가 바로 '파이브 보이즈 넘버 원' 신또 집이다 (っ ̄∇ ̄)っ



위 사진처럼 과일더미 밑에 메뉴판이랑 종이랑 펜이 있다 

이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메뉴를 적어서 주면 된다 


1가지 과일로만 주문해도 되고 

2가지를 섞어도 된다 


같은 가격의 과일을 2개 섞으면 해당 가격대로 받고 

높은 가격과 낮은 가격을 과일을 2개 섞으면 높은 가격의 과일값을 받는다 


아보카도 (40,000) + 망고 (25,000)의 경우 40,000동 (약 2000원)을 받았다 


그리고 세가지 과일을 섞으면 30,000동을 받는다 

(25,000동짜리 세가지 섞을 경우 해당)



여긴 앉아서 먹을 수도 있는데 

동그란 구멍이 뚫린 의자는 신또를 꽂아두는 탁자같은 거였다 


14년도엔 저 구멍뚫린 의자는 없었는데 

여기도 발전했나 보다!!! (っ ̄∇ ̄)っ


가격은 예전이랑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아보카도 가격만 살짝 오른듯 ( ̄~ ̄)a  




여긴 신또는 그냥 스무디만 있는게 아니라 

위에 주문한 과일 과육도 몇 개 얹어준다  ٩(ˊᗜˋ*)♡ 

과육을 빨대랑 같이 주는 스푼으로 떠먹으면 된다 


망고 + 아보카도는 원체 유명한 조합이고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조합은 

패션 후르츠 + 망고다  ٩(ˊᗜˋ*)♡ 


패션 후르츠가 든 신또는 넘넘 맛있는데 

패션 후르츠 씨까지 통째로 갈려있어

중간중간 씨가 입에 걸려 살짝 불편하다  (*´∩`*)


그래도 넘넘 맛있다 (づ ̄ ³ ̄)づ~♡  


다른 곳 신또보다 이집 신또가 과일 맛이 진하고 꾸덕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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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항에서 109번 버스를 타고

승무원에게 벤탄 시장에서 내리고 싶다고 했더니 

내릴때 알려줬다 (*´∀`) 


같은 버스에 탄 다른 한국분들은 데탐간다고 한것 같은데 

그 사람들도 승무원이 여기서 내리면 된다고 해서

같이 내렸다 


여기서 데탐거리까진 걸어서 7분 정도 걸리는데 

내가 그들의 목적지를 잘못 들은건지 

다음 정류장이 데탐거리에서 더 먼건지 

잘 모르겠다 ( ̄~ ̄)a 


암튼 꽃 스티커가 붙어 있는 쪽에서 내려줬는데 

내려서 도로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면 벤탄 시장이 나온다 



벤탄 시장을 기준으로 볼 때 벤탄 시장을 등지고 오른쪽

도로를 건너면 커피 빈 건물이 보인다 


바로 그 커피빈 건물 2층에 포 2000이 있다 (っ ̄∇ ̄)っ 





포 2000 가격이 매년 오르나 보다 

예전에 왔을 때 보다 많이 오르고 

작년에 다녀온 블로그들 글만 봐도 또 올랐다 


올라도 저렴하긴 하지만 자꾸 이렇게 오르면 곤란하다  (*´∩`*)


암튼 커피빈 건물에 들어와서 

저렇게 포 2000 사인이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Pho 2000은 예전에 클린턴이 베트남에 방문했을때 들렸던 식당으로 유명하다 


13, 14년도에 여기 와서 쌀국수를 먹고 바로 반해버렸다 ٩(ˊᗜˋ*)٩  


데탐거리 포퀸은 내 입맛에는 진짜 맛집인지 모르겠고 

그냥 평범했다  (*´∩`*)


내 입맛엔 여기 포 2000이랑 포흥 (Pho Hung)이  

정말 맛있었다 (づ ̄ ³ ̄)づ~♡ 

이번엔 포흥에 못갔지만 

내년에 다시 오면 꼭 가볼꺼다!! 


작년에 하노이까지 갔는데 

하노이는 쌀국수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호치민보다 맛이 없었다 

호치민 음식이 훨씬 맛있다 ٩(ˊᗜˋ*)٩  


암튼 그래서 호치민에 도착하자 마자 

숙소로 바로 가지 않고 바로 여기로 달려왔다 


역시나 관광객들이 많다 o( ̄▽ ̄)o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물티슈를 가져다 주는데 

베트남 여행 정보를 찾아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저거 공짜가 아니다  ~(ㅡ_ㅡ ~)


사용하면 나중에 영수증에 물티슈 비용이 추가되어 있다!

얼마하진 않지만 알고 사용하는거랑 모르고 사용했다 요금이 청구되는건 

기분이 다르니깐 알고 있으시길 Σ( ̄⌒ ̄へ)


나는 특히 이집 해산물 쌀국수를 좋아한다 

버터향이 살살나면서 맛이 좀 독특하다

버터가 살짝든 토마토 국물 쌀국수에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그런 맛이랄까 ( ̄~ ̄)a  

 

근데 이번에 먹어보니 버터향이 거의 안났다 =.= 

난 버터향이 무지 좋은데....그래서 살짝 서운...


맛은 여전히 맛있고 특이했다   (っ ̄∇ ̄)っ  

그래도 버터맛이 안나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살짝 맛이 덜하다고 느꼈다 


같이 주는 고추는 많이 넣으면 정말 매우니깐 

한 두개정도 넣어 먹어보고 취향에 맞춰서 더 넣어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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