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9)
'13 travel (*・ω・)b (13)
'14 travel (*・ω・)b (14)
'15 travel (*・ω・)b (5)
'16 travel (*・ω・)b (60)
'16 sri langka (2)
'16 bangkok (7)
'16 chiang mai (32)
'16 hanoi (18)
'16 hongkong (1)
'17 travel (*・ω・)b (19)
'18 travel (*・ω・)b (2)
'19 travel (*・ω・)b (0)
'20 travel (*・ω・)b (0)
english (*・ω・) (6)
my story (・з・) (0)
ColorSwitch 00 01 02
▣  '16 travel (*・ω・)b/'16 chiang mai - 해당되는 글 32건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도이수텝에서 내려와서 치앙마이 대학 앞에 있는 나머마켓이란 곳을 갔다  (*´∀`)  


원래는 나머마켓 내에 있는 스테이크 바 (Streak Bar)라는 곳을 가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 문을 닫아서 

K-POP 떡볶이라는 곳을 갔다 



나머 마켓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2개 있었던 것 같은데 

정문 쪽에서 더 가까운 입구 쪽으로 들어가면 Streak Bar가 있는 곳이 나오고 

K-Pop 떡볶이는 두번 째 입구 쪽에 있었던 것 같다 ( ̄~ ̄)a   


역쉬 블로그 글은 바로 바로 적어야 하나보다 

다녀온지 몇 주 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ー ̄;) 





우린 해물 떡볶이랑 김밥을 시켰는데 

떡볶이는 그냥 평범했고 

김밥은 김이 눅눅하지 않고 맛있었다 (づ ̄ ³ ̄)づ


떡볶이는 2-3인분 짜리를 시켰는데 

양은 많았던 것 같다


근데 해물 떡볶이에 해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メ) 

뒤적거리면 새우 2마리랑 홍합 몇개 나온다 

우쒸 사기다 사기!!  (;`O´)o  

해물 떡볶이 말고 그냥 떡뽁이로 시킬것!


가격은 정확하진 않지만 떡볶이가 400바트 정도

김밥은 150바트가 안했던 것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  ~(ㅡ_ㅡ ~)(~ ㅡ_ㅡ)~


종업원도 친절하고 

김밥도 맛있었지만 

떡볶이 맛집이라고까지 말하긴 조금 무리인듯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에 오면 다들 도이수텝에 간다길래 

나도 치앙마이를 떠나기 전 도이수텝을 가보기로 했다 (*´∀`)  


님만해민 대로 쪽에 도이수텝에 가는 썽태우가 서있는 곳이 있는데 

1인당 800바트, 700바트를 부른다  ( ̄へ  ̄ 凸   


내가 듣기론 

치앙마이 대학 정문쪽에

도이수텝으로 가는 썽태우들이 모여있는데

1인 비용이 40바트라고 알고 있다 

(8명정도를 모아서 태워 출발한다고 했다)


이 가격이면 

차라리 치앙마이 대학 정문까지 썽태우를 타고 갔다가 

거기서 다시 썽태우를 타는게 저렴하다 

(님만해민-치앙마이 대학 정문까지 보통 썽태우 20바트, 좀 많이 내면 40바트)


게다가 님만해민 마야몰에는 

치앙마이 대학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우린 마야몰에서 점심을 먹고 거기서 셔틀버스를 타기로 했다  (っ ̄∇ ̄)っ


마야몰 무료 셔틀은 뒷문쪽에서 타면된다 

셔틀을 타기 위해 영수증이 필요하다던가 이런거 전혀 없다!

그냥 줄서 있다가 셔틀이 오면 타면된다 ( ̄∇ ̄)づ ⌒☆ ~


그런데 이 셔틀버스는 치앙마이 대학만 가는게 아니라

치앙마이 대학 도착전에도 한군데에서 더 내려주는 것 같고 

정문에서 정차한 뒤에도 

대학 내부 기숙사까지 가는 듯 했다 


정문이 아니라 더 들어가서 내리면 

썽태우타는 곳까지 가기 너무 머니깐 

꼭 정문에서 내릴 것!!





위에 사진이 치앙마이 정문이다 

정문이 보이면 썽태우 벨을 누르고 내리면 된다 

내려서 주변을 보면 

썽태우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서 도이수텝을 가고 싶다고 하면

그곳에 갈 인원들을 모아 한 썽태우에 태운다


우린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일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암만 기다려도 사람들이 안온다 ( ̄ー ̄;) 


우리 포함 1명 밖에 없다 

너무 늦게가면 못들어갈까 걱정되서  

1인당 왕복 요금 150바트를 주고 

사람들이 모일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출발하기로 했다 


웬만하면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시간에 가는게 나을 듯하다 ( ̄~ ̄)a    



여긴 도이수텝 올라가는 길에 

치앙마이 전경이 다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며

썽태우 기사님이 잠깐 세워주신 곳


우리 외 다른 사람들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여기서 못찍어도 도이수텝에 가서 찍으면 되니깐 

너무 걱정하진 말것!



위에 사진은 도이수텝 입장료다 

1인 30바트 

내국인은 공짜고 외국인만 입장료를 받는다 (´ω`)



도이수텝까지 올라가는 계단 (((( ;°Д°))))

한번 올라가면 살이 쏙쏙 빠지는 느낌이든다 






모든 사원들이 그러하듯 

불상들이랑 기타 신상들로 가득차 있다 

정말 불상이랑 다른 신상들만 있다 ( ̄ー ̄;) 






스님들이 나와서 불공을 드리는 의식을 하자

사원에 있던 외국인들이 모두 저렇게 조용히 앉아서 지켜봤다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PATITTA 서비스 아파트 


치앙마이 콘도이자 서비스 아파트인 PATITTA는

님만해민 소이 15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치앙마이에서 한달동안 지낼 콘도를 찾고 있던 도중 발견! ٩(ˊᗜˋ*)٩  


사실 태국에서 한국처럼 고급지게 지내려면 

돈을 절약하기 힘들다 


한국인이 하는 방콕 스쿰빗 지역 내 콘도들의 한달 렌트 가격은 보통 25,000바트다 

거기다 한달 전기세 약 4000바트에 

먹고 마사지하고 쇼핑하는데 이리저리 쓰다보면 

2인기준 한달에 최소 240만원 정도는 들어가는 것 같다 (´・ω・`) 



암튼 치앙마이에서 한달간 지내면 렌트비는 살짝 절감했다

PATITTA는 수영장이랑 휘트니스가 없는 서비스 아파트였는데

한달 렌트 비용이 19,000바트다 

방콕엔 수영장이랑 휘트니스가 딸린 콘도가 25,000바트였다 (´~` ) 


난 수영장이랑 휘트니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으므로 없어도 상관없다  


게다가 방콕은 25,000바트에  스튜디오 형인데 

여긴 19,000바트에 원베드 형인데다 베란다까지 있다 

게다가 지은지 얼마되지 않는 곳이라 깨끗하다  ( ̄∇ ̄)づ ⌒☆ 


객실이 위치한 층과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달랐는데 

너무 큰 차이는 없었던것 같다 (~ ㅡ_ㅡ)a

테라스에 테이블이 있고 없고의 차이 정도인듯 

17,000 바트 객실은 테라스에 테이블이 없었고 

19,000 바트 객실은 있어서 19,000으로 결정!


그리고 남아 있는 17,000바트 객실이 낮은 층수 밖에 없어서 

아파트 옆에 있는 클럽 때문에 시끄러울 것 같았다 

그래서 좀 더 멀고 높은데다 테라스에 테이블까지 있는 

19,000바트 객실로 결정했다 


구할 때 일단 있는 방을 다 보여달라고 하고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높은 층에 있는 17,000바트 객실이 비어있었다면 

나는 굳이 19,000 방을 하진 않았을거다  

테라스에 놓인 테이블을 사랑했던 친구는 잘 모르겠다만 (~ ㅡ_ㅡ)a 



콘도 광고 전단지에는 보증금이 25,000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건 1년 계약시 보증금인것 같고 

우린 1달 계약이라 그런지 보증금도 5000바트만 요구했다 


퇴실할 때 보증금에서 청소 비용 1000바트랑 

수도세 200바트, 전기세 3740바트 정도를 제하니

거의 받은게 없다 (´・ω・`)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씩해줬고 

수도세는 월 기본 200바트에 유닛당 25바트가 추가된다고했는데 

하루 두번씩 샤워하고 부족한거 없이 물을 사용했지만 

추가 요금이 나오지 않았다 


문제는 전기세다!

태국 전기세가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ω・`) 

전기세는 유닛당 8바트 였는데 

에어컨을 펑펑 쓰면 엄청나온다 

에어컨을 너무 아껴서 틀진 않았지만 

그렇게 원하는 만큼 팡팡 틀지도 못했는데 

전기세가 3740바트가 나왔다 


당시 환율 35원으로 계산하면 130,900원이다 (-“”-;) 



암튼 PATITTA가 아고다에도 있는걸 보니 

월단위 뿐 아니라 호텔처럼 하루 단위로도 렌트를 하는 듯했다 


아래 사진은 우리가 한달간 사용했던 방이다 

거실은 TV바로 앞에 소파가 있어서 편했다 

그런데 주방 용품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요리를 해먹기는 좀 불편하고 힘들었다


냄비가 1인용 냄비인데다 

칼이 없다 (-“-メ) 

그래도 냉장고는 냉동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냉장고 옆에는 식탁도 있는데 

쿠키처럼 생긴게 이쁘다 

그런데 모서리에 앉게 디자인되어 있어 

좀 불편하다  (´~` )  




방엔 트윈베드 2개가 놓여있는데 

우린 붙여 달라고 했다 


화장실은 방안에 있는데 

화장실 바로 앞에 화장대랑 옷장이 있다 




화장실도 깔끔하다 

근데 변기가 살짝 높다  (´~` )  




무엇보다 친구가 넘넘 좋아했던 테라스와 테이블 (*´∀`)

저녁에 여기에 앉아서 밖을 보면 

시원하고 넘 좋긴하다 ٩(ˊᗜˋ*)٩



테라스에선 24시간 오픈하는 Wake Up 커피숍이랑 서브웨이가 보인다 

그리고 콘도 바로 밑에는 얼마전 일식집 미나토 (MINATO)가 생겨서 

배고플 때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해결 가능하다 ٩(ˊᗜˋ*)٩


소이 15초입이라 조금만 걸으면 대로가 나오고 

대로 건너편엔 편의점, 은행, 서브웨이 등이 있어서 

위치가 나쁘진 않은것 같다   (*´∀`) 


한달간 지낼 치앙마이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할만하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쿤머 퀴진 (Khunmor Cuisine)


치앙마이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자주 보이는 식당으로 

치앙마이 님만해민 쏘이 17에 위치하고 있다  (っ ̄∇ ̄)っ


님만해민 쏘이 17 골목에는 괜찮은 식당들이 많이 몰려 있는 듯하다 

벳부, 비스트 버거, 굿댐버거, 옌토푸바 모두 이 골목에 있다 ٩(ˊᗜˋ*)٩ 





결론적으로, 여긴 음식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었다 ٩(ˊᗜˋ*)٩


사실 이 식당은 소이 17 골목을 걸을 때마다 봤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크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치앙마이를 떠나기 바로 몇일 전에 처음 가봤다 


난 아기 자기한 곳이 좋은데 

여긴 주변 식당에 비해 좀 크고 약간 중국스러워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다 ( ̄~ ̄)a 

실제로 식당 내에 중국인 손님들이 많았다 

하긴 님만해민 관광객의 대부분이 중국인이니 당연한일이기도 하다 

덕분에 치앙마이 어딜가나 니하오라는 인사를 듣는다 ( ̄ー ̄;)  

그리고 대부분의 식당이나 쇼핑 매장에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었

 



위 사진에 보이는 sweet and sour chicken은 

양은 좀 적었지만 맛있었다 

치킨 탕수육처럼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튀긴 닭이 아니라 일반 순살 닭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아래 실제 주문 음식 사진 참고)



아래 사진 오른쪽에 나와있는 crispy noodles in gravy sauce with seafood는 

태국에서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실패하는 법이 거의 없고 맛있다 (づ ̄ ³ ̄)づ~♡  




아래 사진에 보이는 Rice + Deep fried egg with shrimps가 특이하게 생겨서 시켜봤는데 

괜찮았다 ٩(ˊᗜˋ*)٩

튀김 우동위에 떠 있는 동글동글한 튀김 조각 같은 것이 

한 가득 있는데 그 아래 밥이 숨어 있다 

밥 양이 좀 적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づ ̄ ³ ̄)づ~♡  




뿌팟뽕커리처럼 카레 소스를 이용한 소프트 쉘 크랩은 많이 먹는데 

은근히 후추 소스를 이용한 크랩 요리는 많이 안먹은 것 같아서 

stir-fried soft shell crabs with garlic and pepper를 주문했다 

역쉬 게요리는 실패하는 법이 거의 없다 (づ ̄ ³ ̄)づ~♡  

소프트 쉘이라 통째로 먹으면되서 더더 좋았다 



아래 사진에 오른쪽에 보이는 stir fried seafood on hot plate는 비추다 

사진에는 뭐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나온요리에는 홍합 2개, 새우 3개, 오징어 몸통 2개 빼곤 다 채소다 (-“”-;)

먹을게 넘 없다!!! 흡사, 사기 당한 기분이었다!!! (-“”-;)




이 식당은 에어컨이 나오는 방이 따로 있었는데

이 에어컨 방은 1인당 5바트가 추가로 청구된다 


위 사진에서 단체 손님들이 보이는 저곳이 바로 에어컨 방이다 

단체 손님이 있는데 들어가기가 웬지 뻘쭘해서 

처음 갔을 땐  선풍기 바람이 나오는 일반 테이블에서 먹었고

두번째 갔을 땐 에어컨 방에서 먹었다 


5바트라 가격 부담은 전혀 없는데 

저녁에 가서 그런지 그닥 에어컨 방의 메리트를 못느꼈다 





아래는 에어컨 방에서 찍은 사진이다 




역시 태국 땡모반은 어딜가나 맛있다 (づ ̄ ³ ̄)づ~♡  

같이 시킨건 마차 라떼였던것 같은데 이것도 맛나다 



이건 친구가 시킨 홍콩식 누들(?)인데 

요것도 넘넘 맛있다 (づ ̄ ³ ̄)づ~♡  


이 식당은 전반적으로 모든 요리가 맛있었다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식당이다 ٩(ˊᗜˋ*)♡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한적하게 지낼 생각으로 치앙마이에서 한달간 지내 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치앙마이에서 한적하게 지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가장 큰 원인이자 유일한 원인은 

바로 비행기 소리가 짜증스러울 정도로 넘넘넘 자주 들린다는 것이었다 (-“-メ) 


한달 동안 님만해민에 위치한 호텔이랑 서비스 아파트에 머물렀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수시 때때로 비행기 소리가 들렸다 (-“”-;) 


치앙마이가 원체 작은 도시라 

공항에서 님만해민이나 올드타운까지 거리가 

택시로 10여분 밖에 되지 않으니 뭐 어쩔 수 없다  (´~` )   


치앙마이에 가기 전 비행기 소리가 자주 들린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メ) 


그래도 방콕에 다시 돌아와 보니 

치앙마이 물가가 확실히 싸긴 싸다!!


치앙마이에선 300바트만 있어도 

2명이서 한끼 식사를 넉넉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맛난 식당이 많았는

지금있는 방콕 스쿰빗 근처엔 

그만큼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을 찾기 힘들다 (´~` )   


내가 현지 식당을 안가고 외국 식당을 자주 가서 그런지 

2명이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최소 600바트 정도는 쓰고 있다 


스쿰빗 근처에서 유일하게 한끼를 저렴히 해결할 수 있는 곳은 

터미널 21 지하랑 5층에 있는 푸드 코드 뿐인듯 하다 

여긴 치앙마이와 비슷한 가격에 충분히 한끼 해결이 가능하다  


암튼 치앙마이는 비행기 소리만 빼면 

정말 한적하고 저렴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  



그 외 치앙마이에서 지내면서 느낀점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택시 보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이다 

치앙마이 택시는 모두 공항에 있다고 하더니 정말로 그런가 보다 


지내는 동안 거리에서 택시를 본 적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치앙마이에서 마지막날 공항 갈때도

길거리에서 택시 잡기가 힘들 것 같아 

콘도 데스크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치앙마이에 있으면서 택시는 딱 2번

공항에서 올때와 갈때 타봤다   (´∀`)  


대신 여긴 썽태우라는 택시와 버스를 조합한 듯한 교통 수단이 있어서 

이동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대충 가려고 하는 목적지 방향만 알면 

길에 서 있다가 썽태우가 오는게 보이면 

손을 흔들어서 세우고 

어디까지 가고 싶은지 목적지를 얘기한다


해당 썽태우가 그곳까지 갈 경우 

타라고 할것이다 

썽태우 탈때 주의할 점은 바로 요금인데 

보통 태국인들은 20바트를 주고 탄다 

먼거리 일 경우에는 조금 더 내는 듯 하다 


하지만 외국인에게는 기본 40바트 

또는 그 이상을 부르는 기사들이 많다  (-“-メ) 


그래서 어떤 분들은 목적지만 얘기하고 

오케이하면 요금 얘기없이 바로 탄다음 

내릴 때 20바트만 주고 뒤도 안돌아 보고 간다고도 한다 (  ゚ ▽ ゚ ;)  


나는 소심해서 내릴때 더 달라고하면 어쩌나 걱정이되서

목적지를 얘기한 후 바로 요금을 부른다 


나 : 올드 타운?

기사 : 예스 

나 : 40바트!

기사 : 오케이 

이런식이다   (*´∀`)  


나 같은 경우는 

가까운 거리는 20바트, 조금 먼 거리는 30바트나 40바트라고

먼저 가격을 부른다 

그럼 조금 더 달라고 할때도 있고 

알았다고 바로 타라고 할때도 있다


어느 방법이 더 좋다고 할순 없고 

각자 알아서 자기에게 맞는 법을 찾으면 될 듯하다 


아래 사진처럼 목적지 근처에 도착하면 벨을 누르게 되어있는데 

외국인들의 경우 목적지에 도착하면 

기사 아저씨들이 알아서 내리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



지낼 때는 비행기 소리 때문에 

빨리 방콕에 오고 싶어했는데 

방콕에 오니깐 치앙마이가 그립다   (*´∀`)


비행기 소리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 (●´ω`●) 










▣  태국 편의점 털기 - 1탄 - '16 travel (*・ω・)b/'16 chiang mai - 2016. 4. 25. 17:0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방콕 편의점에는 맛있는 과자들이 꽤 있다 ٩(ˊᗜˋ*)♡ 


일본 장미 사탕 (?)

먹으면 몸에서 장미향이 난다는 사탕인줄 알고 샀는데 

맛이 영 장미맛이 아니어서 검색해봤더니 

장미향이 난다는 사탕은 핑크색 바탕에 장미가 그려져 있었다  (-“-メ) 


이 사탕은 모양은 장미처럼 생겼는데 

맛은 장미+그린 망고 같았다 

일본 우메보시 먹는 것처럼 약간 시큼하다 




망고맛 포키  

맛은 그냥 그럭저럭  (´~` )  

태국 편의점에는 일본 과자가 많이 보였다 

포키도 종류별로 많이 있었는데 

망고 맛은 처음봐서 사봤다 

포장지를 뜯으면 망고향이 나는데 

아무래도 과자라서 그런지 인공적이 망고향이라 

향이 그닥 좋진 않다 




젤리오 - 살라 (Sala) 맛

살라는 뱀 껍질처럼 생긴 열대 과일이다 

마트에서 처음 봤을때 조금 징그럽게 생겨서 눈이 갔는데

껍질 까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손이 가지 않았다 


그 후로, 살라 껍질을 까서 과육만 파는 걸보고 사먹었는데 

생긴거랑 다르게 맛은 새콤하니 괜찮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과일 살라보단 살라맛 젤리가 더 맛나다 ٩(ˊᗜˋ*)♡ 

이 젤로에는  해당 맛의 실제 과일 조각이 2개씩 들어 있어서 

해당 과일을 살짝 맛볼 수 있다 

물론 생 과일이 아니라 맛이 100% 똑같진 않지만 

통조림 과일 같다고 보면 된다




요건 같은 브랜드의 딸기 맛이랑 멜론 맛 




새우 튀김 과자 

새우 튀김 맛 과자려니 하고 샀는데 

진짜 진공해서 건조한 새우 튀김이 들어 있다 Σ( ̄□ ̄;)    

맛은 별로 ( ̄ー ̄;)





두꺼운 로얄 식빵

부드러운 버터향이 확나는 식빵이다 ٩(ˊᗜˋ*)♡ 

굉장히 부드럽고 버터향도 넘넘 좋다 

여기에 누텔라를 발라 먹음 정말 끝내준다!




스위스 과자 

태국에는 유럽, 미국, 일본 및 한국 과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데 

한국에선 스위스 과자를 별로 못본데다 

스위스 과자라고 하니깐 좀 건강하고 맛있을 것 같아서 

한번 사봤다 


가격은 꽤 나갔는데 맛은 보통이었다 

가격대비 맛이 별로다 (´・ω・`) 




태국 편의점에서 많이 보이는 땅콩 아저씨다 

새우맛 땅콩인데 우리나라 오징어 땅콩이랑 맛이 좀 비슷하다

오징어 땅콩보다 많이 작고 오징어 대신 새우 맛이 난다는 점이 다르다 








top
:

▣  [치앙마이 맛집] 비스트 버거 (Beast Burger) - '16 travel (*・ω・)b/'16 chiang mai - 2016. 4. 25. 17:0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비스트 버거 (Beast Burger)


치앙마이에 오기 전 

맛집을 알아보던 중 발견한 햄버거집 

님만해민 쏘이 17에 위치


매장은 저녁 5시 부터 오픈  (っ ̄∇ ̄)っ 


검색할 때만해도 햄버거를 파는 푸드 트럭이라고 했는데 

트럭이 안보여서 물어보니 

장사가 잘되서 매장을 냈다고 한다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돈도 많이 벌고 

매장까지 냈는지 넘넘 궁금해서 

매일 매일 찾아갔다 (*´∀`) 


근데 갈때마다 항상 오픈 준비 중이라는 

현수막만 걸려 있어서 슬펐는데

드디어 오픈했다 \(⌒▽⌒\ )  신난다





검색했을 때에도 

트럭 버거치고도 가격이 좀 있다고 했는데 

역시나 현지 물가를 고려해 볼 때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다 (-“-メ) 


제일 저렴한 비스트 버거가 190바트다  




2층은 탁 트인 야외 발코니라 

분위기 있고 이쁘다  (づ^_____^)づ~♡ 



처음 방문했을 땐 기본인 비스트 버거랑 블루 치즈 버거

그리고 트러플 파마산 후라이를 먹었다 


세트 메뉴도 안보이고 

콜라를 따로 주문하도록 되어 있어서 

후렌치 후라이도 안나오는 줄 알았는데 

버거를 시키면 기본으로 후렌치 후라이는 함께 나온다 


트러플 파마산 후라이도 맛있지만 

버거랑 함께 나오는 일반 후렌치 후라이도 맛있다 

일반 후라이가 아니라 뭔가 양념이 좀 베어 있는것 같은데 

맛나다 (づ ̄ ³ ̄)づ~♡   


비스트 버거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치즈 덕후인 나는 블루 치즈 버거가 넘넘 맛있었다 (づ ̄ ³ ̄)づ~♡   


블루 치즈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호불호가 갈릴듯 ( ̄~ ̄)a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더블 더블 버거랑 머쉬룸 버거에

블루치즈 딥을 추가로 주문했다 

후렌치 후라이를 찍어먹어도 되고 버거 속에 넣어먹으면 

블루 치즈버거 맛이 살짝 난다 (づ ̄ ³ ̄)づ~♡  좋다 좋다 


머쉬룸 버거 양념이 살짝 매콤했는데 요것도 맛있다 


내 입맛에 딱맞는 치앙마이 최고의 햄버거 집이다!!! (づ ̄ ³ ̄)づ~♡   





top
:

▣  [치앙마이 카페] Pong Mun Noei Cafe - '16 travel (*・ω・)b/'16 chiang mai - 2016. 4. 23. 16:4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Pong Mun Noei Cafe 


님만해민 소이 15에 위치한 PATTITA 아파트 

바로 옆에는 헐크가 걸려진 큰 펍 (pub)이 있고

그곳을 좀 더 지나 들어가다 보면 

주차장 공터 같은 곳에 빙수 그림이 걸려진 카페가 있다 


여기가 Pong Mun Noei Cafe다 


메뉴판에 적힌 가격을 보고

저렴해서 좋다구나 했더니  

역시나 양이 적다 (´~` ) 

딱 1인용이다 








매장이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속이 넓고 테이블도 꽤 많았다  


커피 맛은 거의 다 똑같으니깐 넘어가고 

빙수는 앙증맞게 생긴데다 맛도 있다 (*´∀`)  


근데 다른 빙수집처럼 

이집도 딸기 색상은 새빨간데 맛이 넘넘 시다 


반드시 가야할 카페는 아니지만 

걷다가 보이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것 같다 (っ ̄∇ ̄)っ



top
:

▣  [치앙마이 카페] 츄엔 (CHUEN) - '16 travel (*・ω・)b/'16 chiang mai - 2016. 4. 23. 14:5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츄엔 (CHUEN)


님만해민에 있는 메이플라워 그란데 호텔 바로 밑에 있는 카페

일단 내부도 깔끔하고 음료 맛도 괜찮다 

(님만해민 소이 9)




보통 과일 2종류가 섞인 스무디는 75바트 

여기에 요거트를 추가한 듀오 스무디는 85바트다 


소다는 65바트 


이날 패션 후르츠가 없어서 

복숭아랑 망고를 섞은 스무디를 주문했다 

메뉴엔 없어도 메뉴 속에 있는 과일 아무거나 2개 섞어도 될 듯하다 


계산대 옆에 케이크랑 마카롱이 있는 진열대가 있는데 

종류가 너무 없다   (´・ω・`) 


결국 마카롱이랑 모히또랑 스무디를 주문했다 


마카롱은 그럭저럭이지만 

모히또랑 스무디는 맛있었다 O( ̄▽ ̄)o 






top
:

▣  [치앙마이 식당] 옌토푸 바 (Yen Toufo Bar) - '16 travel (*・ω・)b/'16 chiang mai - 2016. 4. 23. 14:4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옌토푸 바 (Yen Toufo Bar)


업데이트 - Closed (2018년 12월 20일 기준)  


비스트 버거가 있는 님만해민 쏘이 17 골목에 위치 (っ ̄∇ ̄)っ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다 (ˊᗜˋ*)



주문 방법은 

테이블 위에 있는 주문서에 


면 종류, 육수 종류 및 음료 (선택 사항으로 20바트 추가됨) 를 선택한 다음 

앞쪽에 토핑이 있는 바로 가서 

먹고 싶은 토핑 5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추가로 더 주문할 경우 1토핑당 5바트가 부과된다 


주문서와 토핑을 계산대에 주고 

요금을 내면 주문 끝 ٩(ˊᗜˋ*)٩


기본 5토핑 가격은 55바트다 






토핑 종류가 별로 없고 

양이 좀 많이 적은게 좀 아쉽긴 하지만 (●´ω`●)

맛은 깔끔하니 괜찮다  (づ ̄ ³ ̄)づ


난 옌토부 육수로 먹었는데 

점원이 테이블 위에 있는 소스를 곁들여 먹으라고 추천했다


근데 그 소스를 넣으니깐 똠양꿍 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똠양꿍 소스를 넣는것보다 

안넣고 깔끔한 국물로 먹는게 훨씬 맛있었다 (づ ̄ ³ ̄)づ~♡   


고춧가루 같은 것은 넣어도 얼큰하니 괜찮았던 것 같다 

단, 매우니깐 조금만 넣을 것!! 



top
:


articles
recent replies
recent trackbacks
notice
Admin : New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