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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travel (*・ω・)b - 해당되는 글 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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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에서 침사추이 또는 센트럴쪽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1. 택시를 타거나 호텔 픽업 요청하기 

   비용이 좀 드나 제일 간편하고 빠르다 


2. 공항 열차(AEL)타기 

    공항에서 센트럴까지 빨리 갈수 있다 (공항 열차 비용 편도 100HKD. 2016기준)

    

    호텔이 센트럴 쪽에 있다면 괜찮지만 

    침사추이나 셩완등 다른 지역에 있을 경우 

    센트럴에서 해당 지하철로 갈아타거나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갈 수 있다 



3. 공항에서 버스 타기 

    시간은 좀 걸리지만 제일 저렴한 방법 



공항에서 공항 열차를 타고 센트럴까지 갈수도 있지만 

우린 Tsing Yi 역에서 내려서 호텔 셔틀버스를 탔다 


주의할 점은 모든 호텔 셔틀버스가 있는건 아니라는거다! (  ゚ ▽ ゚ ;)  


그래도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호텔들까지는 

대부분 다 간다 


호텔 이름을 얘기하면 해당 호텔로 가는 버스 번호를 알려준다 

그 호텔까지 가는 버스가 없으면 

가장 가까운 쪽에 가는 버스 번호를 가르쳐준다  ♪(´ε`*)






우리가 묵을 호텔로 가는 버스 번호가 적힌 자리에 앉아 있으면 

조금있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오셔서 

몇 번 버스 왔으니 타러 갑시다라고 한다 ╰(*´︶`*)╯



버스는 좀 작았지만 크게 나쁘진 않았다 

버스를 타고 드디어 우리가 묵을 킴벌리 호텔 앞에 도착 ╰(*´︶`*)╯



킴벌리 호텔은 외관은 참 그럴듯 한데 사실 내부는 별로다 ( ̄ー ̄;)


디파짓도 1000 HKD를 받으면서 미니바에는 아무것도 든게 없었다 

이럴꺼면 디파짓은 왜 받는건지 (-“”-;) 







그리고 킴벌리 호텔의 최대 단점!!!

화장실 수압이 너무너무 안좋다!!!! ( ̄へ  ̄ 凸


그리고 비치된 샴푸를 쓰면 머리카락이 많이 뻣뻣해지깐

이런데 좀 예민한 사람들은 일회용 트리트먼트나 샴푸 샘플을 가져오는게 좋을 듯하다 (-“”-;) 



객실에서 밖을 내다본 모습


킴벌리 호텔은 침사추이 번화가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적인 면에서는 최상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객실이 좀 낡고 지저분한 느낌이었고 

화장실 수압도 저질이라 전체적으로 별로였다 ( ̄ー ̄;)


다음에는 여기말고 다른 호텔을 이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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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앞에서 9번 버스를 타면 

하노이 내에서 유명한 관광명소는 다 들를 수 있다고 한다 o( ̄▽ ̄)o 


9번 버스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호안끼엠 앞에 있는 하이랜드 커피숍 앞에서 탈 수 있다 


관광 명소에는 큰 취미가 없지만 9번 버스가 롯데마트도 간다고 해서 탔다 

버스비는 7,000동 (약 350원)이다 






버스를 타서 자리에 앉으면 저렇게 버스 안내양 같은 분이 돌아다니면서 돈을 걷는다 



드디어 롯데마트에 도착 ٩(ˊᗜˋ*)٩  


마트에 들어가기 전 큰 짐이나 가방은 보관함에 맡기도록 되어 있었다 

그 외, 일정금액 이상 사면 배송서비스도 해주는 듯 




이렇게 소형 카트(?)같은게 있는데 

장바구니 보다 힘도 덜들고 넘넘 편하고 좋았다!! ٩(ˊᗜˋ*)٩  




위 사진에 보이는 커피는 베트남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콘삭커피다 ٩(ˊᗜˋ*)٩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도 파는데 포장지랑 뭔가가 살짝 다른 것같다 

가격도 호안끼엠 근처가 더 비싸게 받는다 

꼭 롯데마트에서 살것!!!


250g기준 호안끼엠 80,000동 롯데마트 61,900동


콘삭커피 다음으로 좋아하는 베트남 G7 커피 ٩(ˊᗜˋ*)٩  

특유의 카라멜 향이 넘넘 좋다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소스는 베트남에서 많이 보이는 

매운 양념소슨데 내 취향이라 사왔다 


가격도 넘넘 착하다!! 우리돈으로 500원 정도 밖에 안한다 

넘넘 좋다 좋다 ٩(ˊᗜˋ*)٩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건 스리라차 소스

태국에서도 그렇고 앞에 닭모양이 있는걸 많이 먹어봐서 그걸 사고 싶었는데 

걔는 없고 다른 그림이 그려진 얘들만 잔뜩있다  (´~` )   


혹시 맛이 없는 브랜드일까봐 얘는 패스

그래도 가격은 넘넘 저렴하다!!  (=^▽^)/ ♪




롯데마트엔 한국 김밥이랑 떡볶이 그리고 초밥도 팔았다 

떡볶이는 인기가 많은지 다 팔려서 못먹고 

초밥이나 먹으려고 조금 사왔다 


근데 베트남 초밥 맛이 넘 밍밍해서 보니 안에 와사비가 안들어 있다  (((( ;°Д°)))) 


하나만 안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전부 다 안들어 있는 걸보니 

베트남에선 초밥에 와사비를 안 넣나보다 ( ̄ー ̄a) 왜 그럴까? 궁금하다




이건 버스 정류장에 있던 의자 모습인데 넘 특이해서 찍어봤다 

의자가 그냥 적당한 두께의 쇠로 되어 있다 

그래도 앉아지긴 한다  (づ^_____^)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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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까페 맞은 편 쪽에 있는 쥬스 가게


트립 어드바이저에 상위에 있길래 가봤는데 별특색은 없었다 (~ ㅡ_ㅡ)~

그냥 일반 쥬스 가게다






메뉴판은 일단 아래와 같다 

가격은 참 저렴하다   (っ ̄∇ ̄)っ 



가지고 갈거라 Juice Bottle쪽에 있는 메뉴를 골랐더니 이렇게 나온다

근데 얼음이 들어간게 아니라 밍밍해서 맛이 좀 별로였던것 같다  (´~` )   

스무디를 먹을 껄 잘못했나보다 (´~` )   


매장은 깔끔하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좋았다  (っ ̄∇ ̄)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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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 호수 거의 끝 쪽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다 ٩(ˊᗜˋ*)٩

(호수 서쪽 = 성요셉 성당쪽)



사람들이 이 초록색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길래 나도 먹어봤다 

페퍼민트 잼 같은게 아이스크림 속에 들어있는데 넘넘 맛있다 ٩(ˊᗜˋ*)٩

페퍼민트를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도...


가격 : 7,000동 

우리나라 돈으로 350원 정도 밖에 안한다! 넘넘 좋당 ٩(ˊᗜˋ*)٩

하노이에 있는 내내 1일 2개씩 먹었던 아이스크림이당 ٩(ˊᗜˋ*)٩


이 아이스크림의 유일한 단점은 빨리 녹는다는 거다  (´~` )

사면 얼른 먹을 것!





호안끼엠 호수는 실제로 물이 맑지 않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꽤 운치있다 



이날 호수에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가봤더니 어떤 아저씨가 낚시로 고기를 잡아서 끌어올리고 있었다 

그냥 작은 물고기려니 했는데 월척을 잡으셨다 (っ ̄∇ ̄)っ

메긴거 같은데 엄청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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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노이 3대 쌀국수 집으로 

포 10 (Pho 10), 퍼 쨔 츄엔 (Pho Gia Truyen), 포틴 (Phon Thin)을 많이 얘기해서 

이 세 곳은 꼭 들려야지 했는데  

결국 포 10 밖에 못 먹어봤다  (´~` ) 


퍼 쨔 츄엔은 백종원씨가 EBS 방송에서 소개한 곳으로 유명하고

포틴은 파를 많이 얹어주는 곳으로 유명했다

포 10은 주황색 건물로 유명한듯 ( ̄ー ̄;)


암튼 포 10이 호텔 바로 근처에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먹으러갔다

근데 결과적으로 실망이다  (´~` ) 


아니 이 정도 맛을 가지고 3대 쌀국수 집이라니 

호치민 Pho 2000 정도 되는줄 알았더니 

영 아니다 

굳이 안가도 되는걸로  (´~` ) 



메뉴판에 보이는 것처럼 소고기 쌀국수 (Pho Bo)만 판매한다 


Chin = 익힌 고기  (55K)   

Tai = 덜 익힌고기  (55K)   

Tai Nam = 두개를 섞은 고기 (55K)


살짝만 익힌 고기 식감이 더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우린 제일 위에 있는 Tai 메뉴랑 밑에 있는 다른 Tai 메뉴를 먹었다 

맛은 똑같고 고기만 다르다 



건물부터 종업원 유니폼까지 주황색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깔끔한(?) 느낌은 난다

그런데 맛은 그저그렇다  (´~` ) 

우리가 묵는 호텔 조식에 나오는 쌀국수랑 비슷한 수준이다 

별 다섯개 중 세 개를 줄 수 있는 그런 맛

맛이 없진 않는데 그렇다고 맛있어서 또 오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 첫날 방문한 이후론 다시 가지 않았다는 (´~` ) 



담에 하롱베이에 갈 기회가 있다면 하노이를 들려서 포틴을 가볼 생각이다!


퍼 쨔 츄엔은 쉬는 시간에 가는 바람에 쌀국수를 못먹고 돌아왔는데 

고기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나는 조금 역한 느낌이 들었다  (´~` ) 

그래서 퍼쨔츄엔은 굳이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걸로

근데 포틴은 맛이 궁금하다 

내가 요즘 파 맛에 빠져있어서 그런가보다 (=ⁿ-ⁿ=)ノ♥



<하노이 3대 쌀국수 집>


포 10 (Pho 10) :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5시 반부터 10시까지, 성 요셉 근처에 위치. 


퍼 쨔 츄엔 (Pho Gia Truyen) : 백종원 아틀란스에 방송된 집 

주소 : 49 Bat Dan, Old Quarter, Hanoi, Vietnam


포틴 (Pho Thin) : 불에 구은 고기로 육수를 뽑는 것과 파를 듬뿍 넣는게 포틴 쌀국수의 특징

주소 : 13 Lo Duc, Hai Ba Trung District, Hanoi, Vietnam



▣  [하노이 베이커리] 조마 베이커리 - '16 travel (*・ω・)b/'16 hanoi - 2016. 7. 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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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유명한 베이커린데 인기가 좋아서 베트남에도 생겼다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먹으러 가봤다   (っ ̄∇ ̄)っ


저녁먹고 늦은 시간에 들러서 손님이 없었는데

다행이 케익은 좀 남아 있었다 


카페 쓰어다는 많이 먹었으니 간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인터넷에 많이 추천되어 있던 코코넛 케이크를 주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 60,000동

코코넛 케이크 : 65,000


현지 물가치고 저렴한 베이커리는 아니지만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속도도 좋았다 O( ̄▽ ̄)o 







코코넛 케익 맛은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진 않았다  (´~` )   


코코넛 향이 살짝 나는 것 빼고 특별한 특징이 없다 

크림 맛이 고급스럽다거나 부드럽다는 느낌도 없었고 

오히려 살짝 느끼한 것이 

일반 베이커리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그런 보통 크림 맛이었다  (´~` )   


굳이 케이크 땜에 가지는 않아도 될것 같다 

단, 인터넷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은 장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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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카페 추천] 지앙 카페 (GIANG CAFE) - 에그커피 - '16 travel (*・ω・)b/'16 hanoi - 2016. 7. 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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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느긋하게 있으려고 비자까지 받아서 왔는데 

일때문에 결국 몇일 밖에 못있게됐다  (´~` )  


가고 싶었던 하롱베이도 못하고 우울했는데 

떠나기 전 에그커피는 꼭 먹고 가야겠단 생각이 들어

지앙 카페 (GIANG CAFE)를 찾아왔다 


하노이를 돌아다니다 보니 여기 말고도 에그커피를 파는 곳이 꽤 보였다

그래도 여기가 원조라고 하니 여기서 먹어보려고 다른 곳은 눈길도 주지 않고 기다렸다


위치는 호안끼엠 호수 위쪽에 시장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데

구글 지도를 검색해서 가는게 제일 빠르다!!




이렇게 간판이 보이면 그 안을 조금 따라 들어가자

그럼 카페랑 주인 아저씨가 보인다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관광객인줄 아시고 

바로 "에그커피?"라고 물어보시길래 

에그커피 따뜻한거 1잔이랑 카페쓰어다 차가운 거 1잔을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계산은 나중에 나갈때 내려와서 했다 (*´∀`) 




1층은 카페라고 얘기하기도 뭐할 정도로 좁고 분위기도 좀 그랬는데 

2층은 그래도 자리도 많고 카페 같다 (*´∀`) 

그런데 손님들 회전율에 비해서 테이블 정리가 빨리 안되는 것 같다 

손님들이 가고 난뒤 테이블 위에 빈 커피잔이랑 커피 자국들이 지저분하게 있는데 

빨리 치워주지 않는다  (´~` ) 


결국 옆에 테이블 위에 같이 올려두고 

우리 자릴 마련했다




쌍화차도 아니고 커피에 달걀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궁금해하고 있던 차에

우리 커피가 나왔다  (=^▽^) 


에그커피는 달걀이 동동 떠 있는게 아니라 

계란 거품을 위에 올려주는 커피 같았다 

카스테라 빵 굽는 냄새가 나는데 넘넘 좋다 (=^▽^) 



주의 사항!

에그커피는 식으면 계란 비린내가 나니깐 

뜨거울 때 빨리 먹으라는 얘길 들었는데

그말이 맞는것 같다 


나온 직후에 먹을땐 냄새도 안나고 거품이 카스테라 빵처럼 넘넘 맛있었는데


조금씩 식을 수록 달걀 비린 냄새가 살짝 나기 시작했다 (´~` ) 


식기 전에 바로 마실 것! 


그리고 위에 에그 거품이 다 없어지면 밑에 남은 커피가 너무 쓰니깐 

꼭 따뜻할 때 커품이랑 같이 마실 것!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에그 커피랑 카페 쓰어다 모두 각 20,000동 (약 천원)이었던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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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마사지 샵 - 비추] R&M 마사지 - '16 travel (*・ω・)b/'16 hanoi - 2016. 7. 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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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하고 마사지 샵이고 팁 포함 가격이 정해져 있어서 

나올 때 팁으로 실랑이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R&M 마사지 샵으로 갔다 


손님들이 많은지 바로 마사지는 안되고 7시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차피 호텔이랑 가까우니깐 7시에 2명을 예약하고 갔다 


7시에 와서 보니 

마사지사가 남자 1명, 여자 1명씩 배정되어 있었다 


커플이라 그렇게 배정한건지...


여자 마사지사 2명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그러면 9시에 가능하다고 한다 

지금 받고 싶은데 혹시 가능한지 한번 더 확인해 달라고 하자

사장이 와서 예약할 때 미리 여자 마사지사를 해달라고 얘기해야한다고 하는데

보통 그런건 직원들이 먼저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암튼 그때까지 기다리고 뭐 하고 해서 

남자 친구가 남자 마사지사에게 받으면 되니깐 

그냥 받겠다고 했다 


그런데 1인실씩 따로 받는 것도 아니고 커플실을 준다  


남자 마사지 사를 배정하면서 커플실을 주면  

발마사지도 아니고 바디 마사진데 다 보이지 않나?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것도 마사지하다가 불편하면 얘기하면 되니깐 그냥 넘겼다 


태국 오일 마사지랑 다르게 팬티만 입고 받는게 아니라 

홀터넥 탑이랑 반바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그래도 등 마사지를 받을 때는 엉덩이 반은 까서 불편했다  (-“”-;) 


그런데 정말 짜증났던 건

남자 마사지사와 여자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시작할 때 부터 너무 떠든다 (-“”-;) 


샵에 손님들이 떠들어도 조용히 해달라고 할 판에 

마사지사가 떠들다니 

참다 못해 조용히 마사지 좀 받고 싶다고 했더니 

그제야 조용하다 


사장이 있을 때는 직원들이 마사지를 잘한다던데 

그닥 그런것 같지 않다 (-“”-;) 

마사지는 정말 샵보다는 만나는 마사지사가 중요한데 

여긴 샵도 별로고 마사지사도 별로다 ( ̄へ  ̄ 凸 


게다가 중간 중간 오일을 가지러 가고 뭐하고 한다고 

자리를 3번 정도 비우는데 그 시간도 꽤 길다 

시계가 걸려 있어서 봤더니 

3번 중 한번은 5분이 좀 더 걸렸다 


총 마사지 시간보다 7~8분 정도 일찍 마쳤는데

90분 마사지 중 실제 마사지 시간은 70분 가량 되는 듯 하다 


암튼 마사지를 다 받고 내려가니 일본 고객한테는 아주 상냥히 설명하고 있었다 

참 기분이 뭐 그랬다 

아까 우리한테는 우리가 잘못한 것처럼 짜증내듯 기분나쁘게 말하더니 

사근사근 완전 친절하다 ( ̄ー ̄;)   다른 사람인줄....


마사지가 특히 시원한지도 모르겠고 

팁 포함가격이라 팁 때문에 실갱이하는게 싫어서 왔는데 

결과는 서비스며 마사지며 다 별로다 

굳이 여기 마사지 샵은 안가도 되는 걸로...


아래 사진은 커플실 내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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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길거리 음식 (っ ̄∇ ̄)っ - '16 travel (*・ω・)b/'16 hanoi - 2016. 7. 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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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 성당에서 그대로 조마베이커리 쪽 방향으로 걷다보면 

조마베이커리를 조금 지나서 나오는 튀김집 (っ ̄∇ ̄)っ





호텔로 돌아갈 때 그길로 자주 다니는데 

특이하게 생긴 새우 튀김 때문에 유독 눈에 띄는 집이었다  ( ̄∇ ̄)づ 


우린 사서 나왔는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튀김 외에 다른 음식도 파는 것 같았다 


튀김은 1개당 9,000동으로 반미가 20,000동인거랑 비교하면 

막 저렴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렴하다 (˘ ˘ ;) 

말인지 방군지...표현력이 넘 딸리는구나 ( ̄ー ̄;)  



암튼 새우 튀김(?), 하얀색 찹쌀 도너츠, 안에 팥이 든것 같은 검정색 도너츠

그리고 만두처럼 생긴걸 샀다


하얀색 찹쌀 도너츠 같은 건  안에 흰 앙금 같은게 들었고

검정색은 팥이 아니라 만두처럼 당면이랑 고기가 들었다 


만두 같이 생긴것도 만두랑 맛이 비슷했다 


새우 튀김 같이 생긴건 정말 새우 튀김이랑 맛이 비슷했다  (´∀`)


맛 표현이 좀 저렴하지만 암튼 그닥 특이할건 없는 맛이었다 (˘ ˘ ;)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초딩 입맛인 나의 기준엔 

다른 건 두번 사먹고 싶진 않고 

특이하게 생긴 새우 튀김 같은 건 또 먹고 싶다 

역쉬 새우가 들어가면 중박은 치는 것 같다 (っ ̄∇ ̄)っ 


암튼 우리가 먹은 것 외에도 찐빵같이 생긴거랑 스프링롤 같은 다른 튀김 종류도 많았는데

재미 삼아 하나씩 골고루 사먹어봐도 나쁘지 않을 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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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공항 - 도착 비자받기 & 공항에서 시내로 가기 - '16 travel (*・ω・)b/'16 hanoi - 2016. 7. 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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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하노이에서 한달 살기를 해보려고 

하노이에 도착하기 며칠 전 인터넷을 통해 비자 서류 신청을 마쳤다  ٩(ˊᗜˋ*)٩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을 경우

베트남에서 15일간 무비자로 지낼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 지낼 경우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한다


난 하노이 공항에 도착해서 도착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비자 서류 대행사를 통해 서류를 준비해 갔다  


http://cheapvietnamvisa.net



위 비자 서류 대행 사이트에서 

비자 서류를 신청하면 이메일로 서류를 보내준다 


받은 서류를 출력해서 작성한 다음  

하노이 공항에 도착해서 

도착 비자 발급 창구에 서류랑 도착 비자 수수료를 주면

최종적으로 베트남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위에 적은 곳 말고도

베트남 비자 서류를 대행해주는 업체들이 많은데 

위에 사이트가 비용이 제일 저렴 했던것 같다 (っ ̄∇ ̄)っ 



<베트남 비자 종류>


1개월 단수 비자 : 1개월 동안 베트남에 있을 수 있는 비자. 주변 국가에 나가면 비자가 만료됨. 

                          다시 베트남에 입국하려면 새로 비자를 받아야 함

1개월 복수 비자 : 1개월 동안 베트남에 있을 수 있는 비자. 그 동안 언제든 주변 국가에 나갔다 들어와도 괜찮음.


※ 그 외 3개월 단수/복수 비자도 있다


※ 가끔 비자 서류 대행 수수료와  

베트남 공항에서 지급해야 하는 도착 비자 수수료를 

같은 비용으로 헷갈려 왜 수수료를 2번 내냐고 묻는 분이 계신데 


인터넷 비자 서류 대행 업체에 지급하는 수수료는

도착 비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서류 대행 업체에서 대신 준비해주는 것에 대한

서비스 비용입니다!



입국 때 찍은 사진이 없어서 출국 때 찍은 사진으로 대체  (  ゚ ▽ ゚ ;) 


암튼 하노이 공항 내 도착비자 발급 창구에 가니

이미 많은 외국인들이 그곳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있었다 


나는  미리 서류를 기재해가서  

바로 창구로 직행했다 

서류와 여권을 내밀자 직원이 앉아서 기다리라고 했다


비자 발급이 끝나면 창구 위에 달린 화면에 내 사진이 뜨면서 이름을 부른다 

거기에 가서 비자 비용을 내고 여권을 받으면 끝이다 


수화물까지 다 찾고 나가면 오른쪽에는 모비폰과 투어리스트 폰이라고 적힌 일반 휴대폰 매장과 ATM, 

왼쪽에는 비엣텔과 투어리스트 폰이라고 적힌 일반 휴대폰 매장과 ATM기계가 있다 

ATM 위치랑 휴대폰 매장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이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ㆀ_ _)┐


먼저 오른쪽으로 갔더니 EXK 사용이 가능한 ATM이 보여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했는데 기계가 고장인지 

언어 변경 후 다음 단계를 넘어가지 못하고 카드를 계속 밷어 낸다 

이런 썩을   (-“-メ) 


결국 반대 쪽, 비엣텔 매장이 있는 쪽 ATM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곳 ATM은 정상적으로 작동해서 돈을 인출했는데 

한번에 인출가능한 금액이 2백만 동 밖에 안된다 

5백만 동까지 가능한 기계도 있다고 하던데 여긴 없나보다  


여기나 태국이나 은행들은 부자일거다

특히 베트남 은행 기기는 

한번에 인출되는 금액이 쥐꼬리만한해서  

수수료로 남겨먹는 돈이 어마어마 할 것같다 

사악한 것들   (-“-メ) 


암튼 베트남 현금도 찾고 유심도 사고 

이제 호텔 가는 일만 남았다

ATM으로 돈찾고 유심사면서 택시에서 사용할 잔돈을 

미리 바꿔둘 것!



공항에서 호텔가는 방법은 4가지가 있다 


호텔에 픽업 요청 ($20-25)

택시  ($25-30)

미니버스  ($2달러, 베트남 동 지급시 4만동)

일반 버스 (3만동? 정확하지 않지만 암튼 미니버스 보다 저렴)


시간 비용 효율적인 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는 미니버스를 이용해봤다 


미니버스는 규정 가격이 4만동인데 (약 $2달러)

호텔 앞까지 내려다 주는 경우 $4달러나 그 이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예약한 호텔이 원래 미니버스가 서는 곳에서 몇분 안되는 거리라 

기본 4만동에 가려고 했더니 

뻔히 기본 가격을 아는데도 1인 $10달러를 부른다 


4만동이 기본인거 안다 

호텔 앞까지 내려다 주면 

2명 합해서 150,000동을 (약 $7~$8) 주겠다고 했더니

180,0000동을 달라고 한다 

계속 150,000동을 고집하니 알겠다고 타라고 한다 

(돈은 꼭 내릴때 지불할것!!! 기본 가격 4만동임을 알고 있다고 알려줄것!!!)


일단 미니 버스에 타고 앉아있는데 

다른 외국인 커플이 밖에서 흥정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잠시후 아까 그 남자 운전사가 와서 180,000동을 주면 

택시같은 걸로 호텔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끈질기게 요구해서 결국 알았다고 했더니 

그 외국인 커플이랑 우리들만 미니버스에 싣고 

공항밖으로 나왔다 


근데 공항 바로 밖에 나오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다른 자동차에 우리 짐을 옮기더니 

미터기도 없고 택시 표시도 없는

그냥 일반 승용차인 그 차에 타라고 한다  (* ̄ . ̄)a 


그리곤 다시 미니버스를 돌려서 공항 쪽으로 가버린다 

남은 우리에게 다른 운전 기사가 다시 목적지를 묻는다

다시 호텔을 설명하니 우릴 싣고 간다 ( ̄ー ̄;)


외국인 커플이 먼저 내렸는데

문을 닫고 트렁크 뒤로 가서 우리쪽에서 안보이게 

몸을 가리고 돈을 받는다

이것도 베트남 여행시 주의 사항에서 익히 보고 들은 내용이다 ( ̄ー ̄;)


타는 사람들 모두에게 각각 다른 비용을 불러서 

내릴때 다른 팀이 보이지 않게 가리고 돈을 받는다고 했다 


우리는 내려서 200,000동을 주고  

잔돈을 20,000동을 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250,000동을 달라고 한다 ( ̄へ  ̄ 凸    


180,000동인데 왜 250,000동이라고 말이 바뀌냐

아까 이 차로 바꿔 탈때 안내해줬던 얘한테 전화해라 

아님 경찰부를테니 오면 얘기하자고 했더니 

그제야 알겠다고 잔돈 20,000동을 거슬러주고 간다


70,000동이나 20,000동이나 

한국 돈으로 따져보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우리가 주는거랑

사기 당해서 뺏기는 거랑은 기분이 천지차이다!


암튼 공항에서 미니버스 탈 때는 가격을 꼭 먼저 잘 확인하고 타고

중간에 다른 차로 바꿔태울 때는 

이전 기사와 현재 기사 앞에서 꼭 정확하게 

다른 일행이 다 들을 수 있도록 

정확히 가격을 다시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다 へ( ̄⌒ ̄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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