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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한달살기 -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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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 지역에 있는 콘도에서 지내다 

우돔쑥에 있는 콘도로 옮겼다 


아속 지역은 콘도 밖에 바로 한인 타운이랑

터미널 21과 같은 쇼핑몰이 있어서 

부족한게 없었다 


보통 태국에서 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먹고 지내면 

생활비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다 


아속 근처 파스타 집이나 좀 깔끔한 레스토랑에 가면 

메인 메뉴랑 음료랑해서 800~1,000바트 정도 나온다 

한인 식당에 갈 경우 

된장찌개 같은 메뉴가 250바트 정도하니깐 

한국에서 먹는 가격이랑 차이가 없다 


그런데 우돔쑥 역 주변에는 

재래시장만 있고 쇼핑몰은 없다 

현지인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파스타 집이 많지 않지만

햄버거 파는 곳은 있다 


아속에서 지내다 우돔쑥으로 왔는데 

생활비가 거의 반가까이 줄었다 


치앙마이 갔을 때 생활비 수준이랑 비슷한 듯 



얘는 한국 부추전이랑 살짝 비슷한 맛이 나는데 

부추전에 부추가 뭉쳐있는 부분이랑 맛이 비슷하다 ( ̄~ ̄)a 

한번 먹었을 땐 나쁘지 않았지만 자꾸 먹긴 좀 그랬다  (´~` )  




아래는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패션후르츠 쥬스다 (づ ̄ ³ ̄)づ~♡

생과일로 만든거라 씨가 들어있는데 

꿀떡꿀떡 마시면 되서 먹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이건 우돔쑥 시장에서 파는 여러가지 튀김들이다 

새우튀김 빼고 나머지는 3~4개에 20바트 (700원) 정도했다

새우튀김은 가격이 좀 더 있었는데 블로그를 늦게 적다보니 기억이 잘 안난다 ( ̄ー ̄;)



콜리 플라워 20바트!!! 완전싸다 ╰(*´︶`*)╯♡ 

나머지 버섯이랑 양파도 10~20바트 정도했다 





아래는 시장안에 있는 크레페 집이다 

들어가는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이날 내가 먹은건 50바트 정도 였던것 같다 

(피넛버터랑 바나나 등을 추가 한것 같다)

맛있다 ╰(*´︶`*)╯♡ 




아래는 우돔쑥에서 자주갔던 길거리 커피집 ╰(*´︶`*)╯♡ 

커피도 저렴하고 일하는 직원들이 모두 친절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5바트였던듯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ー ̄;)




아래는 우돔쑥 아이데오 콘도 근처 피자집 

피자맛이 나쁘지 않았던 듯




우돔쑥 시장 근처에 있는 음식점

스파게티랑 햄버거 종류를 팔았는데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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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부터 콘도 근처 시장부터 길거리에 

우리나라 백설기 같이 생긴 빵(?)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 메가방나에 놀러 갔는데 

거기있는 빅씨 마트에서도 팔고 있었고

집 앞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었다 





얘는 핑크핑크 한것이 넘 이쁘다  (^ν^)   



이 빵 근처에 붙어 있는 광고 문구들로 유추해 볼 때

우리나라 동지에 팥죽먹는 것처럼 

태국도 이런 빵을 먹는 날이 있는듯 하다  (ㅡ.ㅡ)a


아래 사진에 바나나 잎(?) 같은 거에 싸여있는 밥은 평소에도 자주 보였지만 

그 위에 떡 비슷하게 생긴 것도 갑자기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암튼 특별한 날이 있어서 그런지 

부츠 (boots), 왓슨스 (watsons)도 지금 행사 중이다  ٩(ˊᗜˋ*)♡ 


부츠에선 솝앤글로리 제품 1+1 행사중이고 

왓슨스도 일부 제품에 한해 두개 구입시 2번째 제품은 1바트에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1+1 행사나 다름없다 


2+1행사는 종종 봤는데 1+1행사는 자주 하는게 아니라 

나도 쟁겨뒀다   (~˘▾˘)~ 


breakfast scrub는 455바트 

butter yourself는 460바트


바디버터는 살짝 향이 무겁고 강한편인데 

잔향이 좋다 

약간 유자향이 난다 



쇼핑을 다 마치고 집에 가기 전에 밀크티 한잔하려고 들른

Cha TraMue  (~˘▾˘)~ 


내 입맛엔 이집 밀크티가 제일 맛있다 ٩(ˊᗜˋ*)♡ 


Thai Tea : 35바트 

아이스로 변경할 경우 40바트 


그런데 얘네가 오늘 강매를 한다 

아이스 타이티가 40바트인데 50바트를 달라고 한다 (-“-メ) 


대충 얘기하는 걸 들어보니  

보통 음료를 담아주던 컵이 없어서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어머니의 날'에 로즈 음료 등을 주문하면

담아주던 스페셜 컵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10바트를 추가로 부과한다는 것 같았다


덕분에 오늘 이 매장에서 음료를 구입한 

모든 손님들은 이 컵을 나름 강매 당해야 했다 

내 앞에 아줌마는 싫다고 그냥 갔지만 

10바트면 340원 정도인데다 외국인이라고 나만 강매하는 건 아닌것 같아 

그냥 사먹었다 (´▽`) 


넘넘 맛있다  ╰(*´︶`*)╯♡

근데 몇 모금 안 마셨는데 

금방 다 마셨다 


태국 음료수의 특징 

얼음이 3분의 2, 음료는 3분의 1이다 (-“”-;) 

그래도 맛있으니깐 사먹을 수 밖에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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