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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travel (*・ω・)b/'17 hochiminh - 해당되는 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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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항에서 109번 버스를 타고 데탐거리 쪽으로 가는 법은 많이 나와있는데 

데탐 거리 쪽에서 공항가는 버스 타는 법은 잘 안나와있다 (*´∩`*)


난 짐도 없는데다 택시 사기 당하는 것도 맘에 안들어서 

공항에서 데탐거리로 왔을 때와 똑같이 109번 버스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가기로했다!!


109번 버스는 하이랜드가 있는 대로변에서 

하이랜드는 등지고 오른쪽으로 (벤탄 시장 방향, 즉, 여행자 거리 반대방향)

3~5분 정도 걷다보면 보이는 버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다 



하이랜드 커피에서 벤탄 시장 쪽으로 걷다보면 

큰 도로가 하나 나오는데 그 도로를 건너면 바로 이런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 ) 



정류장에 어떤 버스가 서는지 나와있는 것 같다 

109번 버스도 여기 있다  (っ ̄∇ ̄)っ


아래 사진은 버스 정류장 맞은편을 찍은 건데

앞에 있는 공원 화장실이 보인다 



한 20분 가까이 초조하게 기다리다 보니 멀리서 노란색 버스가 보인다 

넘넘 반가워서 버스를 향해 손을 흔든다  (っ ̄∇ ̄)っ


혹시 나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버스가 지나갈까봐 열씨미 흔들었다 (-“-メ) 


버스에 탑승하니 안내원이 어디까지 가냐고 묻었고

공항까지 간다고 하니 요금이 20,000동이라며 돈을 받고 버스표를 건네준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30분 정도 후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っ ̄∇ ̄)っ


조금 일찍 도착해서 면세구경하고 공항 내에서 뭐 좀 먹으려고 했는데 

먹을 때도 많이 없고 구경할 것도 많이 없다  (*´∩`*)

담 부터 호치민 공항은 너무 일찍가지는 않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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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부이 비엔 (145 Bui Vien)



여긴 호치민 여행자거리에 있는 분짜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っ ̄∇ ̄)っ 

식당 주소를 식당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크레이지 버팔로에서 콩카페 방향으로 좀 더 가면 나온다



식당 안이 깔끔했다 

깔끔한 곳을 선호하거나 위생을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여기가 좋을 듯 하다 (っ ̄∇ ̄)っ 



나는 분짜랑 넴 (튀긴 스프링롤)을 시켰다 

분짜 40,000동 , 넴 (튀긴 스프링롤) 15,000동


길거리 노점도 아닌데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っ ̄∇ ̄)っ 





메뉴판도 독특하다 

색감이 넘 이쁘다 (っ ̄∇ ̄)っ 


개인적으로 분짜보다는 넴이 더 맛있었다 

분짜 맛은 맛집이라 소문날만큼 맛있진 않았다 

그냥 보통 별 5개 중에서 3~3개반 정도 (* ̄ . ̄)a 


그래도 깔끔한 곳이니 한번 쯤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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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딩 입맛이라 한우 빼고 육고기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メ) 

그래서 반미도 고기가 들어간 것보다 치즈나 에그, 베지 반미를 좋아한다 


보통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는 고기나 햄이 들어가는데

여긴 고기가 들어가진 않은 반미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 ) 



하트 스티커를 붙여놓은 저 집이다!!

Banh Mi Phuc Ky ٩(ˊᗜˋ*)♡ 



부이비엔 거리를 쭉쭉 걷다가  (크레이지 버팔로 반대 방향, 즉, 부이비엔 145 분짜집 방향)

북적북적한 상가들이 거의 끝나가려는 골목에서 꺽어 안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보인다

(인도 레스토랑 Mumtaz 조금 못가서 북웜 카페가 보이는 골목) 

 



가게는 정말 허름하고 그다지 청결하진 않다 ( ̄ー ̄;)

그래도 반미는 맛있다!! (^ν^)   


나는 장이 튼튼한지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설사나 장트러블이 있진 않았지만 

장이 예민한 사람들은 조심할 것!!



치즈 반미도 있고 에그 반미도 있다 (^ν^)   

나는 치즈 (샐러드 롤) 반미를 선택! 


가격도 넘넘 저렴하다 15,000동 (약 750원)


다 만든 반미는 이렇게 종이 봉투에 넣어준다 (^ν^)   



처음엔 속을 보고 야채도 그렇고 치즈도 많이 없어서 살짝 실망했는데 

먹으니깐 아니었다 (^ν^)   


딱 치즈 맛도 적당히 나고 넘넘 상큼하고 맛있었다!! ٩(ˊᗜˋ*)♡


고기들어간거 별로 안좋아하는 나같은 초딩 입맛을 가지고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 것! 맛나다! 


다음날 공항가기 전에 또 먹고싶어서 결국 한번 더 사먹었다 

내년에 오면 치즈반미 외, 에그 반미도 먹어봐야겠다 Ψ(`▽´)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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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보이즈 넘버 원 (Five Boys Number One) 


호치민 신또, 베트남 신또라고 검색하면 줄줄이 블로그에 뜨는 집이다  ٩(ˊᗜˋ*)♡

딱히 매장이 있는건 아니고 길거리 노점상인데 굉장히 유명하다 


2014년도에 비해 요즘 호치민 데탐 거리랑 부이비엔 거리는 도로 공사로 정신이 없었다 


여기도 원래 도로와 골목이 접하는 바깥지점에 있었는데 

도로 공사때문에 안쪽으로 살짝 가판대를 옮겼다 



현재 여행자 거리 거의 전체에 저렇게 도로 공사 중이라 복잡하다  (´~` ) 

공사에 오토바이에 사람에 

베트남을 처음 방문한 사람이라면 겁먹고 멘붕올듯  ~(ㅡ_ㅡ ~)



부이비엔 거리에서 크레이지 버팔로 반대 반향으로 걷다보면 

위 이름의 골목이 나온다 

여기가 바로 '파이브 보이즈 넘버 원' 신또 집이다 (っ ̄∇ ̄)っ



위 사진처럼 과일더미 밑에 메뉴판이랑 종이랑 펜이 있다 

이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메뉴를 적어서 주면 된다 


1가지 과일로만 주문해도 되고 

2가지를 섞어도 된다 


같은 가격의 과일을 2개 섞으면 해당 가격대로 받고 

높은 가격과 낮은 가격을 과일을 2개 섞으면 높은 가격의 과일값을 받는다 


아보카도 (40,000) + 망고 (25,000)의 경우 40,000동 (약 2000원)을 받았다 


그리고 세가지 과일을 섞으면 30,000동을 받는다 

(25,000동짜리 세가지 섞을 경우 해당)



여긴 앉아서 먹을 수도 있는데 

동그란 구멍이 뚫린 의자는 신또를 꽂아두는 탁자같은 거였다 


14년도엔 저 구멍뚫린 의자는 없었는데 

여기도 발전했나 보다!!! (っ ̄∇ ̄)っ


가격은 예전이랑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아보카도 가격만 살짝 오른듯 ( ̄~ ̄)a  




여긴 신또는 그냥 스무디만 있는게 아니라 

위에 주문한 과일 과육도 몇 개 얹어준다  ٩(ˊᗜˋ*)♡ 

과육을 빨대랑 같이 주는 스푼으로 떠먹으면 된다 


망고 + 아보카도는 원체 유명한 조합이고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조합은 

패션 후르츠 + 망고다  ٩(ˊᗜˋ*)♡ 


패션 후르츠가 든 신또는 넘넘 맛있는데 

패션 후르츠 씨까지 통째로 갈려있어

중간중간 씨가 입에 걸려 살짝 불편하다  (*´∩`*)


그래도 넘넘 맛있다 (づ ̄ ³ ̄)づ~♡  


다른 곳 신또보다 이집 신또가 과일 맛이 진하고 꾸덕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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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항에서 109번 버스를 타고

승무원에게 벤탄 시장에서 내리고 싶다고 했더니 

내릴때 알려줬다 (*´∀`) 


같은 버스에 탄 다른 한국분들은 데탐간다고 한것 같은데 

그 사람들도 승무원이 여기서 내리면 된다고 해서

같이 내렸다 


여기서 데탐거리까진 걸어서 7분 정도 걸리는데 

내가 그들의 목적지를 잘못 들은건지 

다음 정류장이 데탐거리에서 더 먼건지 

잘 모르겠다 ( ̄~ ̄)a 


암튼 꽃 스티커가 붙어 있는 쪽에서 내려줬는데 

내려서 도로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면 벤탄 시장이 나온다 



벤탄 시장을 기준으로 볼 때 벤탄 시장을 등지고 오른쪽

도로를 건너면 커피 빈 건물이 보인다 


바로 그 커피빈 건물 2층에 포 2000이 있다 (っ ̄∇ ̄)っ 





포 2000 가격이 매년 오르나 보다 

예전에 왔을 때 보다 많이 오르고 

작년에 다녀온 블로그들 글만 봐도 또 올랐다 


올라도 저렴하긴 하지만 자꾸 이렇게 오르면 곤란하다  (*´∩`*)


암튼 커피빈 건물에 들어와서 

저렇게 포 2000 사인이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Pho 2000은 예전에 클린턴이 베트남에 방문했을때 들렸던 식당으로 유명하다 


13, 14년도에 여기 와서 쌀국수를 먹고 바로 반해버렸다 ٩(ˊᗜˋ*)٩  


데탐거리 포퀸은 내 입맛에는 진짜 맛집인지 모르겠고 

그냥 평범했다  (*´∩`*)


내 입맛엔 여기 포 2000이랑 포흥 (Pho Hung)이  

정말 맛있었다 (づ ̄ ³ ̄)づ~♡ 

이번엔 포흥에 못갔지만 

내년에 다시 오면 꼭 가볼꺼다!! 


작년에 하노이까지 갔는데 

하노이는 쌀국수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호치민보다 맛이 없었다 

호치민 음식이 훨씬 맛있다 ٩(ˊᗜˋ*)٩  


암튼 그래서 호치민에 도착하자 마자 

숙소로 바로 가지 않고 바로 여기로 달려왔다 


역시나 관광객들이 많다 o( ̄▽ ̄)o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물티슈를 가져다 주는데 

베트남 여행 정보를 찾아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저거 공짜가 아니다  ~(ㅡ_ㅡ ~)


사용하면 나중에 영수증에 물티슈 비용이 추가되어 있다!

얼마하진 않지만 알고 사용하는거랑 모르고 사용했다 요금이 청구되는건 

기분이 다르니깐 알고 있으시길 Σ( ̄⌒ ̄へ)


나는 특히 이집 해산물 쌀국수를 좋아한다 

버터향이 살살나면서 맛이 좀 독특하다

버터가 살짝든 토마토 국물 쌀국수에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그런 맛이랄까 ( ̄~ ̄)a  

 

근데 이번에 먹어보니 버터향이 거의 안났다 =.= 

난 버터향이 무지 좋은데....그래서 살짝 서운...


맛은 여전히 맛있고 특이했다   (っ ̄∇ ̄)っ  

그래도 버터맛이 안나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살짝 맛이 덜하다고 느꼈다 


같이 주는 고추는 많이 넣으면 정말 매우니깐 

한 두개정도 넣어 먹어보고 취향에 맞춰서 더 넣어먹을 것!





▣  [호치민 숙소] 갤럭시 호텔 & 캡슐 (Galaxy Hotel & Capsule) - '17 travel (*・ω・)b/'17 hochiminh - 2017. 7. 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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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호치민에 갔다가 지낸 '갤럭시 호텔 & 캡슐' ( ̄▽ ̄)o 


하루만 있다 올 예정이라 

데탐거리 + 저렴 + 깔끔한 곳을 원했는데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시켰다 


1박에 세금+조식포함 3만원 정도다 ٩(ˊᗜˋ*)♡ 


이름에 호텔이 들어가 있지만 가격대를 보아 절대 호텔이 아닌건 알고 있다  (*´∀`)

그래도 저렴하고 데탐거리에 있고 후기도 괜찮은 것 같아서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괜찮았다 

특히, 위치가 좋다 ٩(ˊᗜˋ*)♡ 


데탐거리 쪽 하이랜드 커피 바로 맞은편 골목 안쪽에 있는데 

골목이 좁아서 자세히 안보면 그냥 지나치다 뱅뱅 돌 수도 있다 



위 사진은 갤럭시 호텔 & 캡슐로 들어가는 골목 맞은편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갤럭시 호텔 & 캡슐로 들어가는 골목 모습이다 




골목을 들어가면 저렇게 사진도 붙어져 있다 ( ̄∇ ̄)づ


호텔 첫 인상은 깔끔했다

호텔보다는 깔끔한 모텔느낌이다  



체크인 : 2시 

체크 아웃 : 12시 


체크 인 시간이 2신데 나는 조금 일찍 12시쯤 도착했다 


직원분이 시원한 차를 주시면서 

룸 청소가 다되면 바로 체크 인 해주겠다고 하셨다 ( ̄∇ ̄)づ 


그리고 조식 시간이랑 와이파이 비번 등을 알려줬다 

조식 먹는 식당은 프론트 바로 맞은 편에 있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다 


암튼 식당은 작고 단촐하지만 깔끔해 보였다

늦잠을 자서 조식은 안먹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대충 빵이랑 과일 시리얼이 나오는듯  ( ̄~ ̄)a


베트남 호텔은 체크인시 여권을 맡기도록 되어있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투어나 기타 다른 일로 여권이 필요할 경우 

호텔에 얘기하고 사본을 가져가든지 맡기던지 해야한다


잠시 후, 청소가 끝나자 나도 여권을 맡기고 룸키를 받았다 

디파짓이 없기에 모텔처럼 작은 곳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디파짓이 없는 이유는 나중에 객실을 보고 알았다 

객실에 냉장고가 없다  

그러니 따로 디파짓이 필요없었을 것 같다  (*´∩`*)





원래 2인실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체크인 할 때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3인실 트리플 룸을 준다고하기에 

혼자와서 뻔히 혼자 쓰는게 보이는데 

굳이 왜 3인실로 업그레드를 해줄까하고 생각했다  (´~` )  


근데 객실을 보자마자 3인실로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실이 깔끔하긴한데 진짜 진짜 좁다 

홍콩 청킹맨션 수준이다  (´~` )  


트리플룸에는 더블베드+싱글베드가 놓여있었다


업그레이드를 받은 덕에 싱글 베드에는 가방이랑 소지품을 던져두고 

더블베드에서 혼자 뒹굴거리며 잘 놀았다 



객실 창문에서 내다본 모습 

구름이 넘넘 예쁘다 (っ ̄∇ ̄)っ




근데 이 호텔은 화장실을 급하게 만들었는지 공사가 잘못된건지 

화장실이 부실하다 

화장실 위가 뻥 뚫려있다 (  ゚ ▽ ゚ ;) 


화장실 이용하는 소리랑 냄새가 밖에 다 들린다 

이 호텔은 무조건 혼자 사용하는걸로 Σ( ̄□ ̄;)   



욕실에는 칫솔이랑 1회용 샴푸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다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나름 깔끔해서 하루 정도 지내긴 좋지만 

냉장고가 없어서 며칠씩 지내긴 불편할 것 같다  (´~` )


그리고 화장실과 객실 크기를 고려해 볼 때 

정말 정말 객실 크기 상관없이 잠만자고 

볼것 안볼것 다 본 친구랑 오지 않는다면

여긴 무조건 혼자 사용해야 한다!  (-“-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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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탄손넛 공항 - 유심 구입, EXK 카드 현금 인출, 109번 버스타고 데탐거리가기 - '17 travel (*・ω・)b/'17 hochiminh - 2017. 7.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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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경우 90일간 무비자로 태국에서 지낼 수 있다 

나는 90일보다 좀 더 지내고 싶어 중간에 비자 클리어를 하러 베트남에 갔다 

보통 태국 국경 근처에 있는 캄보디아로 많이 다녀오던데 

난 예전에 호치민에서 먹었던 껌승이랑 쌀국수가 넘넘 생각나서 

호치민으로 갔 ٩(ˊᗜˋ*)٩ 


한국인의 경우 15일간 무비자로 베트남에 체류할 수 있다 

즉, 체류 기간이 15일 이하면 도착 비자를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암튼 아침일찍 에어 아시아를 타고 호치민에 도착했다 ( ̄∇ ̄)づ ⌒☆

태국과 베트남 간에는 시차가 없고 비행 시간은 총 1시간 20분이 걸렸다 


예전에 공항이 어땠는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이번에 봤을 땐 적당히 깨끗하고 인천 공항에 비해 많이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암튼 호치민 탄손넛 공항 입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짐을 찾은 다음 

게이트를 나오면 오른 쪽에 BIDV은행 ATM 기계가 있다!

씨티 은행 ATM 기계도 맞은 편에 있다 



암튼 BIDV 은행 ATM 기계는 우리은행 EXK 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기계에 카드를 넣고 언어 선택 창에서 영어를 선택하면 

ATM 이용 관련 주의 사항이 나온다 


주의 사항을 다 읽고 계속 버튼을 누르면 

비밀 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떠야 하는데 

이 기계는 뭐가 잘못됐는지 

주의 사항 아래에 있는 계속 버튼을 누르면 카드를 바로 뱉어낸다  (-“-メ) 


좀 더 옆으로 가보니 동일한 은행의 ATM 기계가 있어서 

해당 기계로 다시 시도했다 

그랬더니 된다 ٩(ˊᗜˋ*)٩ 


공항 밖으로 아예나오면 거기에 여러 은행 ATM이 있으니 

기계가 안될때는 나가서 뽑아도 좋을 듯하다 


암튼 현금을 뽑고 난뒤 반대쪽 끝에 있는 비나폰으로 갔다 

(위 사진 오른쪽 핑크 화살표 참고)



제일 끝에 있는 통신사가 바로 비나폰이다 


비나폰 옆에 다른 통신사들도 있었는데 

해당 업체는 5G가 190,000동 이었고 

비나폰은 5G가 105,000동으로 제일 저렴했다 O( ̄▽ ̄)o 


나는 하루만 있을 예정이라 비나폰으로 결정! 





이제 유심까지 다 장착했으면 밖으로 나간다


공항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쭉가다보면 버스 승강장이 보인다 




버스표를 파는 곳에가면 어디까지 갈꺼냐고 물어보는데 

데탐거리 또는 벤탄시장까지 간다고 하면 20,000동 (약 1,000원) 짜리 버스표를 끊어준다 


베트남 동은 0을 하나 떼고 반으로 나누면 계산하기가 편하다 (*´∀`)


버스 티켓을 가지고 버스에 타고 있으면 

출발할때 버스 안내원이 와서 표를 확인한다 


이때 안내원에게 데탐거리나 벤탄까지 간다고 얘기하면 

나중에 내릴때 얘기해준다 (*´∀`) 


109번 버스는 신형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와이파이도 터진다 

물론 빵빵 터지진 않았지만 (~ ㅡ_ㅡ)~

나는 5G 유심을 샀으니 괜찮다 





암튼 약 30분 가량 버스를 타니

벤탄 시장이라고 알려줘서 그곳에서 내릴 수 있었다  ٩(ˊᗜˋ*)♡


버스도 깔끔하고 요금도 저렴하고 타는 법도 쉬워서 

나처럼 짐이 없는 사람은 버스를 이용하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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