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항 내 버거킹에서 몇번 찜찜한 경험하고 난 뒤론
이젠 절대 공항 버거킹에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이번엔 맥도날드로 갔다 (*´∀`)
공항 맥도날드도 버거킹처럼
시내 맥도날드랑 가격 차이가 나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확실히 버거킹 가격보단 훨씬 저렴했다
치앙마이 공항 국내선 출발선 층에는
맥도날드랑 버거킹이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이번에 까르보나라 파이가 새로 나왔길래
한번 먹어봤다
뜨거울 것 같아 반으로 갈라 먹었는데
그래도 넘넘 뜨겁다
입에 화상 입는 줄 알았다 (о゚д゚о)
반드시 반으로 갈라서 후후 불어 식혀먹을 것!!
맛은 뭐 그냥 저냥
까르보나란데 뭔가 태국스런 맛이난다 (~ ㅡ_ㅡ)
돈므앙 공항 국내선에 도착한건 처음인데
넘넘 깨끗하다
돈므앙 공항 국제선 출발층은 정말 작고 볼품없고 지저분한데
국내선은 새로 리노베이션을 했는지
정말 깔끔하다
돈무앙 공항에서 택시타고 스쿰빗으로 이동
보통 태국 택시 기사들은 다 고속도로를 타자고한다
안타겠다고 얘기해도 되지만
그럼 일부러 더 돌아가거나 짜증내면서 투덜거리는 악질 기사들이 있어서
그냥 맘 편히 고속도로를 타고 갔다
톨비는 70바트였다
예전엔 30바트, 50바트였던 때도 있었는데
어째 태국에 올때마다 톨비가 계속 오르는 것같다 (`へ´)。
돈무앙에서 스쿰빗까지 보통 택시비가 250정도 나오는데
톨비 70에 퍼블릭 택시 이용비 50 바트 추가하면
택시비가 결코 싸지않다
대충 가격비교해서 호텔 픽업 서비스랑 비슷하면
호텔 서비스를 이용해도 괜찮을 듯하다
아래 사진은 톨비 영수증이다
다른 아저씨들은 안주던데
이번 택시 아저씨는 영수증을 챙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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