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flower :)

인천-콜롬보 직항 노선이 생겨서 이번 출장은 편하게 다녀왔다 

직항이 생기기 전에는 항상 홍콩이나 방콕 싱가폴 공항에서 경유를 해서 가야했는데 

경유 시간이 길어서 대기 시간 포함 

가는데만 꼬박 24시간이 걸렸었다 =.=

인천-콜롬보 직항 노선은 약 8시간 정도 걸린다 

참 편해졌다 *^_____^*

직항이라 편하긴 했지만 

기내 서비스가 썩 만족스럽진 않았다... (´ω｀)

기내 탑승하면 휴대폰을 충전하려고 했는데 

USB 잭이 고장인가 보다 

USB 잭에 꽂았더니  

영화 소리가 끊겨서 들리고 

화면이 멈추는 등 이상 신호를 보인다 

USB 케이블을 뽑았더니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뭐야 (ﾞ ｀-´) 폼으로 만들어 둔건가?

아님 내자리만 그런건가?

영화도 최신 영화가 많이 없어서 

그냥 빅뱅이론 보면서 시간을 떼웠다 (￣へ ￣ )

대한항공 기내식은 비빔밥이 제일 나은듯 하다

대한항공을 타면 매번 비빔밥만 먹는 것 같아서 

이번엔 해산물을 먹었는데 

양도 적고 조금 짰다  (´～｀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먹었다 ....

사실 양이 넘 적어서 딱히 남길게 없었다 (-“-メ) 

식사가 끝나갈 때즈음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별로다...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맛이었는데 느끼하다  (´～｀ )

기내에선 속이 불편할 때가 많은데 

그냥 깔끔하게 바닐라나 딸기 맛을 주는게 더 나을것 같다 

이건 콜롬보 도착 한시간 전쯤 나왔던 스틱형 피자빵

맛은 크게 나쁘지 않았다 

일반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는 피자빵맛

갈때 해산물 실패를 경험삼아 

올때는 원래대로 비빔밥을 먹었다  (-“-) 

인천 공항 도착 한시간 전쯤 나온 간식

머핀+요거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