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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한달살기 -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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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TTA 서비스 아파트 


치앙마이 콘도이자 서비스 아파트인 PATITTA는

님만해민 소이 15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치앙마이에서 한달동안 지낼 콘도를 찾고 있던 도중 발견! ٩(ˊᗜˋ*)٩  


사실 태국에서 한국처럼 고급지게 지내려면 

돈을 절약하기 힘들다 


한국인이 하는 방콕 스쿰빗 지역 내 콘도들의 한달 렌트 가격은 보통 25,000바트다 

거기다 한달 전기세 약 4000바트에 

먹고 마사지하고 쇼핑하는데 이리저리 쓰다보면 

2인기준 한달에 최소 240만원 정도는 들어가는 것 같다 (´・ω・`) 



암튼 치앙마이에서 한달간 지내면 렌트비는 살짝 절감했다

PATITTA는 수영장이랑 휘트니스가 없는 서비스 아파트였는데

한달 렌트 비용이 19,000바트다 

방콕엔 수영장이랑 휘트니스가 딸린 콘도가 25,000바트였다 (´~` ) 


난 수영장이랑 휘트니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으므로 없어도 상관없다  


게다가 방콕은 25,000바트에  스튜디오 형인데 

여긴 19,000바트에 원베드 형인데다 베란다까지 있다 

게다가 지은지 얼마되지 않는 곳이라 깨끗하다  ( ̄∇ ̄)づ ⌒☆ 


객실이 위치한 층과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달랐는데 

너무 큰 차이는 없었던것 같다 (~ ㅡ_ㅡ)a

테라스에 테이블이 있고 없고의 차이 정도인듯 

17,000 바트 객실은 테라스에 테이블이 없었고 

19,000 바트 객실은 있어서 19,000으로 결정!


그리고 남아 있는 17,000바트 객실이 낮은 층수 밖에 없어서 

아파트 옆에 있는 클럽 때문에 시끄러울 것 같았다 

그래서 좀 더 멀고 높은데다 테라스에 테이블까지 있는 

19,000바트 객실로 결정했다 


구할 때 일단 있는 방을 다 보여달라고 하고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높은 층에 있는 17,000바트 객실이 비어있었다면 

나는 굳이 19,000 방을 하진 않았을거다  

테라스에 놓인 테이블을 사랑했던 친구는 잘 모르겠다만 (~ ㅡ_ㅡ)a 



콘도 광고 전단지에는 보증금이 25,000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건 1년 계약시 보증금인것 같고 

우린 1달 계약이라 그런지 보증금도 5000바트만 요구했다 


퇴실할 때 보증금에서 청소 비용 1000바트랑 

수도세 200바트, 전기세 3740바트 정도를 제하니

거의 받은게 없다 (´・ω・`)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씩해줬고 

수도세는 월 기본 200바트에 유닛당 25바트가 추가된다고했는데 

하루 두번씩 샤워하고 부족한거 없이 물을 사용했지만 

추가 요금이 나오지 않았다 


문제는 전기세다!

태국 전기세가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ω・`) 

전기세는 유닛당 8바트 였는데 

에어컨을 펑펑 쓰면 엄청나온다 

에어컨을 너무 아껴서 틀진 않았지만 

그렇게 원하는 만큼 팡팡 틀지도 못했는데 

전기세가 3740바트가 나왔다 


당시 환율 35원으로 계산하면 130,900원이다 (-“”-;) 



암튼 PATITTA가 아고다에도 있는걸 보니 

월단위 뿐 아니라 호텔처럼 하루 단위로도 렌트를 하는 듯했다 


아래 사진은 우리가 한달간 사용했던 방이다 

거실은 TV바로 앞에 소파가 있어서 편했다 

그런데 주방 용품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요리를 해먹기는 좀 불편하고 힘들었다


냄비가 1인용 냄비인데다 

칼이 없다 (-“-メ) 

그래도 냉장고는 냉동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냉장고 옆에는 식탁도 있는데 

쿠키처럼 생긴게 이쁘다 

그런데 모서리에 앉게 디자인되어 있어 

좀 불편하다  (´~` )  




방엔 트윈베드 2개가 놓여있는데 

우린 붙여 달라고 했다 


화장실은 방안에 있는데 

화장실 바로 앞에 화장대랑 옷장이 있다 




화장실도 깔끔하다 

근데 변기가 살짝 높다  (´~` )  




무엇보다 친구가 넘넘 좋아했던 테라스와 테이블 (*´∀`)

저녁에 여기에 앉아서 밖을 보면 

시원하고 넘 좋긴하다 ٩(ˊᗜˋ*)٩



테라스에선 24시간 오픈하는 Wake Up 커피숍이랑 서브웨이가 보인다 

그리고 콘도 바로 밑에는 얼마전 일식집 미나토 (MINATO)가 생겨서 

배고플 때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해결 가능하다 ٩(ˊᗜˋ*)٩


소이 15초입이라 조금만 걸으면 대로가 나오고 

대로 건너편엔 편의점, 은행, 서브웨이 등이 있어서 

위치가 나쁘진 않은것 같다   (*´∀`) 


한달간 지낼 치앙마이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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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에서 한적하게 지낼 생각으로 치앙마이에서 한달간 지내 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치앙마이에서 한적하게 지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가장 큰 원인이자 유일한 원인은 

바로 비행기 소리가 짜증스러울 정도로 넘넘넘 자주 들린다는 것이었다 (-“-メ) 


한달 동안 님만해민에 위치한 호텔이랑 서비스 아파트에 머물렀는데 

아침부터 밤까지 수시 때때로 비행기 소리가 들렸다 (-“”-;) 


치앙마이가 원체 작은 도시라 

공항에서 님만해민이나 올드타운까지 거리가 

택시로 10여분 밖에 되지 않으니 뭐 어쩔 수 없다  (´~` )   


치앙마이에 가기 전 비행기 소리가 자주 들린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メ) 


그래도 방콕에 다시 돌아와 보니 

치앙마이 물가가 확실히 싸긴 싸다!!


치앙마이에선 300바트만 있어도 

2명이서 한끼 식사를 넉넉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맛난 식당이 많았는

지금있는 방콕 스쿰빗 근처엔 

그만큼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을 찾기 힘들다 (´~` )   


내가 현지 식당을 안가고 외국 식당을 자주 가서 그런지 

2명이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최소 600바트 정도는 쓰고 있다 


스쿰빗 근처에서 유일하게 한끼를 저렴히 해결할 수 있는 곳은 

터미널 21 지하랑 5층에 있는 푸드 코드 뿐인듯 하다 

여긴 치앙마이와 비슷한 가격에 충분히 한끼 해결이 가능하다  


암튼 치앙마이는 비행기 소리만 빼면 

정말 한적하고 저렴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  



그 외 치앙마이에서 지내면서 느낀점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택시 보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이다 

치앙마이 택시는 모두 공항에 있다고 하더니 정말로 그런가 보다 


지내는 동안 거리에서 택시를 본 적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치앙마이에서 마지막날 공항 갈때도

길거리에서 택시 잡기가 힘들 것 같아 

콘도 데스크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치앙마이에 있으면서 택시는 딱 2번

공항에서 올때와 갈때 타봤다   (´∀`)  


대신 여긴 썽태우라는 택시와 버스를 조합한 듯한 교통 수단이 있어서 

이동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대충 가려고 하는 목적지 방향만 알면 

길에 서 있다가 썽태우가 오는게 보이면 

손을 흔들어서 세우고 

어디까지 가고 싶은지 목적지를 얘기한다


해당 썽태우가 그곳까지 갈 경우 

타라고 할것이다 

썽태우 탈때 주의할 점은 바로 요금인데 

보통 태국인들은 20바트를 주고 탄다 

먼거리 일 경우에는 조금 더 내는 듯 하다 


하지만 외국인에게는 기본 40바트 

또는 그 이상을 부르는 기사들이 많다  (-“-メ) 


그래서 어떤 분들은 목적지만 얘기하고 

오케이하면 요금 얘기없이 바로 탄다음 

내릴 때 20바트만 주고 뒤도 안돌아 보고 간다고도 한다 (  ゚ ▽ ゚ ;)  


나는 소심해서 내릴때 더 달라고하면 어쩌나 걱정이되서

목적지를 얘기한 후 바로 요금을 부른다 


나 : 올드 타운?

기사 : 예스 

나 : 40바트!

기사 : 오케이 

이런식이다   (*´∀`)  


나 같은 경우는 

가까운 거리는 20바트, 조금 먼 거리는 30바트나 40바트라고

먼저 가격을 부른다 

그럼 조금 더 달라고 할때도 있고 

알았다고 바로 타라고 할때도 있다


어느 방법이 더 좋다고 할순 없고 

각자 알아서 자기에게 맞는 법을 찾으면 될 듯하다 


아래 사진처럼 목적지 근처에 도착하면 벨을 누르게 되어있는데 

외국인들의 경우 목적지에 도착하면 

기사 아저씨들이 알아서 내리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



지낼 때는 비행기 소리 때문에 

빨리 방콕에 오고 싶어했는데 

방콕에 오니깐 치앙마이가 그립다   (*´∀`)


비행기 소리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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