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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바트 뷔페 집


빅토리아  님만 호텔 후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99바트 뷔페집

세븐 일레븐 편의점 바로 맞은 편에 있다 

뷔페집 간판 사진은 없지만 

후문에 99바트라고 큰 현수막이 걸려있으니 바로 찾을 수 있을거다 ٩(ˊᗜˋ*)٩


*주의 : 타 블로그를 보니 1인일 경우 99바트 이상을 받는다고 하니 주의!!

꼭 2명 이상이 갈 것!!!




저녁 5시이후 부터 영업을 하는데 

나름 허름해보여도 저렴해서 그런지 

5시가 조금 지나서 갔는데도 손님들이 꽤 많았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 준다

각 테이블 위에는 미니 버너랑 냄비가 세팅되어 있고 

인원수를 확인한 후 음료 주문을 받는다 


우린 콜라랑 얼음을 주문했는데 

이집 통이 크다 


캔 콜라가 아니라 페티병 콜라를 준다 O( ̄▽ ̄)o 


단, 얼음이 빨리 녹으니 

콜라를 마실때 얼음을 너무 많이 넣지 않는게 좋다 

안그럼 콜라가 정말 밍밍해진다  (´・ω・`) 

물에 콜라를 타서 마시는 느낌이랄까  (´・ω・`) 


암튼 냄비에 육수를 붓고 불을 켜주면 

앞쪽에 준비되어 있는 쟤료들을 가져와서 익혀 먹으면 된다 


소스랑 육수 모두 앞쪽에 준비되어 있으므로

육수가 모자라면 더 가져와도 된다 (づ^_____^)づ




99바트 뷔페라 그런지 쟤료들이 많진 않다 (  ゚ ▽ ゚ ;)

오징어, 어묵, 게맛살만 실컷 먹은듯


육수가 딱히 양념이 크게 되어 있지 않아서

마늘이랑 야채랑 이것저것 넣었는데

그래도 맛이 밍밍했다 ( ̄ー ̄;)  

결국 찍어 먹는 소스까지 투척했더니  

살짝살짝 국물 맛이 괜찮아지기 시작했다  ( ̄ー ̄;)  


하긴 샤브샤브니깐 국물 맛 보단 

찍어먹는 소스 맛이 중요한 것 같다 


다행히 이집 소스들은 다들 맛나서

대충 육수에 익혀서 찍어 먹으니 맛있었다  (づ^_____^)づ





블로그에서 라면이 맛있다고 적혀있는걸 봐서 

라면을 가져와서 넣었는데

라면 스프도 넣어야 하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 ̄ー ̄;)  


육수가 아직 크게 맛나지 않으니 

이 스프를 넣고 맛을 내는건가 싶어서 

스프를 살짝 투척했는데 

앞에 앉아 있는 친구가 살짝 긴장하는게 보였다 (  ゚ ▽ ゚ ;)  


친구에게 맛을 보라고 했더니 

인공 조미료 라면 맛만 난다며 

은근슬쩍 비난을 한다   ( ̄ー ̄;)  


스프를 넣어서 끓여 먹는게 아니라 

비빔면처럼 면만 익혀서 비벼먹는건가  ( ̄~ ̄)a  


라면을 익힌뒤 스프에 살짝 비볐는데 

스프를 너무 많이 넣었나 ( ̄~ ̄)a  

너무 짜고 맛도 없다 (T(oo)T)


라면은 그냥 안먹는 걸로... (-“-メ) 



다른 양념보다도 위 사진에 보이는 저 양념이 

너무 맛있었다 (づ ̄ ³ ̄)づ~♡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암튼 뷔페 2명이랑 음료수랑 얼음까지 해서 

총 256바트 나왔다  (づ^_____^)づ~♡ 


저렴한 맛에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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