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머 퀴진 (Khunmor Cuisine)
치앙마이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자주 보이는 식당으로
치앙마이 님만해민 쏘이 17에 위치하고 있다 (っ ̄∇ ̄)っ
님만해민 쏘이 17 골목에는 괜찮은 식당들이 많이 몰려 있는 듯하다
벳부, 비스트 버거, 굿댐버거, 옌토푸바 모두 이 골목에 있다 ٩(ˊᗜˋ*)٩
결론적으로, 여긴 음식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었다 ٩(ˊᗜˋ*)٩
사실 이 식당은 소이 17 골목을 걸을 때마다 봤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크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치앙마이를 떠나기 바로 몇일 전에 처음 가봤다
난 아기 자기한 곳이 좋은데
여긴 주변 식당에 비해 좀 크고 약간 중국스러워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다 ( ̄~ ̄)a
실제로 식당 내에 중국인 손님들이 많았다
하긴 님만해민 관광객의 대부분이 중국인이니 당연한일이기도 하다
덕분에 치앙마이 어딜가나 니하오라는 인사를 듣는다 ( ̄ー ̄;)
그리고 대부분의 식당이나 쇼핑 매장에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었다
위 사진에 보이는 sweet and sour chicken은
양은 좀 적었지만 맛있었다
치킨 탕수육처럼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튀긴 닭이 아니라 일반 순살 닭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아래 실제 주문 음식 사진 참고)
아래 사진 오른쪽에 나와있는 crispy noodles in gravy sauce with seafood는
태국에서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실패하는 법이 거의 없고 맛있다 (づ ̄ ³ ̄)づ~♡
아래 사진에 보이는 Rice + Deep fried egg with shrimps가 특이하게 생겨서 시켜봤는데
괜찮았다 ٩(ˊᗜˋ*)٩
튀김 우동위에 떠 있는 동글동글한 튀김 조각 같은 것이
한 가득 있는데 그 아래 밥이 숨어 있다
밥 양이 좀 적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づ ̄ ³ ̄)づ~♡
뿌팟뽕커리처럼 카레 소스를 이용한 소프트 쉘 크랩은 많이 먹는데
은근히 후추 소스를 이용한 크랩 요리는 많이 안먹은 것 같아서
stir-fried soft shell crabs with garlic and pepper를 주문했다
역쉬 게요리는 실패하는 법이 거의 없다 (づ ̄ ³ ̄)づ~♡
소프트 쉘이라 통째로 먹으면되서 더더 좋았다
아래 사진에 오른쪽에 보이는 stir fried seafood on hot plate는 비추다
사진에는 뭐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나온요리에는 홍합 2개, 새우 3개, 오징어 몸통 2개 빼곤 다 채소다 (-“”-;)
먹을게 넘 없다!!! 흡사, 사기 당한 기분이었다!!! (-“”-;)
이 식당은 에어컨이 나오는 방이 따로 있었는데
이 에어컨 방은 1인당 5바트가 추가로 청구된다
단체 손님이 있는데 들어가기가 웬지 뻘쭘해서
처음 갔을 땐 선풍기 바람이 나오는 일반 테이블에서 먹었고
두번째 갔을 땐 에어컨 방에서 먹었다
5바트라 가격 부담은 전혀 없는데
저녁에 가서 그런지 그닥 에어컨 방의 메리트를 못느꼈다
아래는 에어컨 방에서 찍은 사진이다
역시 태국 땡모반은 어딜가나 맛있다 (づ ̄ ³ ̄)づ~♡
같이 시킨건 마차 라떼였던것 같은데 이것도 맛나다
이건 친구가 시킨 홍콩식 누들(?)인데
요것도 넘넘 맛있다 (づ ̄ ³ ̄)づ~♡
이 식당은 전반적으로 모든 요리가 맛있었다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식당이다 ٩(ˊᗜ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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