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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맛집이라고 하는 쌀국수 집이랑 분짜 집을 갔는데 

별로라 사실 좀 많이 실망했다 


Pizza 4P's는 하노이 맛집이라고 올려진 곳 중 유일하게 정말 맛있다고 생각한 곳이다 ٩(ˊᗜˋ*)♡ 


하노이에 오기 전에 피자 4P 포스팅을 좀 봐서 한번 가봐야지하고 생각했었는데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정말 우연히 발견했다 

완전 재수가 좋았다 ٩(ˊᗜˋ*)♡ 


정말 이집을 발견한건 하노이에서 젤로 잘한 일중 하나다! 


스플랜디드 스타 그랜드 호텔 근처에 있는데 

구글 지도에 Pizza 4P's라고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가격은 하노이 물가치고 센데다 부가세 10%도 붙는데 

넘넘 맛있다 ٩(ˊᗜˋ*)♡ 

2명 기준 피자 1개, 파스타 1개, 콜라 1잔해서 

45만동~50만동 (약 2만 5천원) 정도 예상하면된다 



내부도 깔끔하고 넓은 편이고 이층도 있다 

나는 일반 테이블 말고 피자 바 쪽에 자리를 달라고 해서 피자 만드는 과정을 지켜봤다 



화덕으로 피자를 굽는데 넘넘 맛있다 ٩(ˊᗜˋ*)♡ 



토마토 카프리제 같은 에피타이저는 굳이 안시켜도 될 듯하다

그 돈에서 좀만 더해서 파스타 하나를 더먹는게 낫다!



여긴 피자를 반반씩 주문할 수 있다 

계산할때는 반가격씩 더해서 청구된다 


하노이에 있는 동안 총 3번 갔는데 

처음 두번은 파스타 1개 피자 1개 (반반)를 주문했고  

마지막엔 피자만 2개해서 총 8종류의 피자를 먹어봤다 ٩(ˊᗜˋ*)♡ 



파스타는 하우스 치즈 봉골레 (house made smoked cheese bolognese)랑 

슈림프 앤 머쉬룸 페투치니 (shrimp and mushroom fetuccini)를 먹어봤는데

슈림프 앤 머쉬룸 페투치니가 훨씬 더 맛있었다 ٩(ˊᗜˋ*)♡ 

치즈 봉골레는 굳이 안 먹어도 되는걸로




피자는 친구가 연어를 안 좋아해서 

칼라말리 씨위드, 오코노미야키, 데리야키 치킨, 마요 쉬림프, 마리게따, 포치즈 피자 

그리고 첫날 먹은 피자 2종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 ;°Д°))))  

아래 피자 사진 세 가지 중 제일 마지막에 있는 건데 둘다 맛있었다!!


암튼 먹어본 총 8개 피자 중 

칼라말리 씨위드랑 데리야키 치킨 피자 위에는 김가루가 뿌려져 나와서 조금 맛이 비슷한 느낌이 있다 


근데 데리야키 치킨은 살짝 닭비린내가 나서 별로였고 

나머지 피자들은 다 맛있었다!! ٩(ˊᗜˋ*)♡ 


특히 첫날에 먹은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피자 2개랑, 오코노미야키, 칼라말리 씨위드, 마요 쉬림프가 내취향이었다 ٩(ˊᗜˋ*)♡ 

정말 또 먹고 싶다 ٩(ˊᗜˋ*)♡ 






피자 메뉴 판을 한 페이지 밖에 못찍었는데

이것 외에도 피자 종류가 많다







요건 피자만드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다 ٩(ˊᗜ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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