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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택시를 탈때마다 조금 긴장하고 예민해지는 것 같다  ( ̄~ ̄)a 


우선 내가 지출한 대략적인 택시비는  (2014. 9월 기준)


방콕 수완나폼 공항   아속역 근처 '유 스쿰빗 호텔'  : 250 바트 정도 (공항 서비스 차지 50 바트 포함 / 고속도로 타지 않음)

아속역 근처 터미널 21    카오산 로드 : 130 바트 조금 안 나옴 (오후 3시쯤 이동- 교통 체증 약간 있었음)

카오산 로드    아속역 근처 터미널 21 : 110 바트 조금 안 나옴 

                                                           (저녁 시간 - 교통 체증이 엄청났고 갈때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음에도 택시비가 덜 나옴) 

팔람 9 룸피니 콘도 →  아시아 티크 : 120 바트 조금 안 나옴 + 톨비 50 = 총 170 바트 정도 

아시아 티크 →  팔람 9 룸피니 콘도 : 100 바트 조금 넘음 (톨비 없음)

팔람 9 룸피니 콘도 →  짜뚜작 시장  : 120 바트 조금 안 나옴 (톨비 없음) 

짜뚜작 시장 →  팔람 9 룸피니 콘도 : 100 바트 조금 넘음 (톨비 없음)



대충 시내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는 100 바트 정도, 넉넉잡고 150 바트 내에서 다 해결되는 것 같다 

공항으로 갈때는 250-300바트 정도 


그리고 고속도로를 타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택시 기사들은 꼭 고속도로를 고집한다

왜 그럴까? ( ̄~ ̄)a

고속 도로를 많이 타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나? ( ̄~ ̄)a 


암튼 방콕에서는 택시를 타기 전

적지와 고속 도로를 탈지 여부를 먼저 얘기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 그냥 탈 경우, 승차 거부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へ  ̄ )。

미터기로 안간다며 내리라고 하고 

고속 도로를 안타면 안간다고 내리라고 하고 

너무 멀거나 가깝다며 안간다고 내리라고 한다 (-“-メ)  이런 썩을...


그리고 택시를 탄 후에도 확인차 

목적지 + 고속도로로 갈지 여부를 한번 더 얘기하는 것이 좋다 


미리 고속 도로를 타지 않겠다고 얘기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이  고속 도로를 탄다 

고속 도로를 타기 싫으면 No highway라고 꼭 얘기할 것!! 


도로 옆에 정차해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은 

대부분 미터기를 켜지 않고  가격을 협상해서 가려고 한다 

특히 아시아 티크 뒷문 쪽에는 미터기를 켜고 가려는 택시가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이때 목적지까지 대충 택시비를 알면 협상하기 편하다


암튼 작년까진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와서 보니  

아시아 티크 뒷문 쪽에 택시를 잡아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이 생겼다 

서비스 비용으로 20바트만 주면 택시를 바로 연결시켜 준다 

근데 서비스가 그닥 미덥지않다 (-“-メ) 


얼마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서 택시를 탔는데 

뒷문을 빠져나가자 마자 내리라고 하더니 뒤에오는 다른 차를 타라고 한다 (-“-メ) 장난하냐?!


처음 탄 택시는 고속 도로를 타지 않는 조건으로 미터기를 켜고 갔는데 

뒷차를 타니 고속 도로를 통과하지 않고는 못간다며 

200바트 + 50바트 톨비를 달라고 한다 (-“-メ)  


그래서  해당 택시에서 내려서 다시 택시 서비스를 하는 곳에가서 따졌더니 

다른 택시를 연결해 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 택시도 무조건 고속도로를 타야한다며 250을 외친다 (-“-メ) 된장!!! 

열받아서 서비스 비용을 도로 달라고 하곤 받아서 밖으로 나왔다 


나와서 길거리에 있는 다른 택시를 타고 

200바트에 고속도로 타지 않고 가는 조건으로 미터기를 켜지 않고 갔다 


솔직히 따지고 보면 액수는 얼마 안되지만 

사기를 치려고 한다는 그 자체가 굉장히 기분 나빴다 ( ノ` 皿´) 이런 썅 XXXXXXXXXXXXX !!!!!!!


이날은 사기치려는 사람들을 넘 많이 만나서 

마지막에 빡쳐서 택시 기사랑 택시 서비스해주는 사람에게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따졌지만 

몇 년전 태국 택시 기사랑 서양인 손님이랑 택시비로 실랑이가 벌어져서 

택시 기사가 손님을 칼로 찔러 살해한 일이 있었다는 얘길 들어서 

버럭하면서도 속으론 조금 움찔움찔했다 ( ̄~ ̄;;)


아무일 없이 잘 넘어가긴 했지만 

너무 과격하게 싸우는건 피하는게 좋을 것 같다 


봐서 약간 이상한 사람 같으면 그냥 눈치봐서 

대충 적당한 곳에 일찍 내리거나

아이스 크림이나 과자하나 사먹은셈 치고 그냥 약간의 바가지를 쓰는 것도 

위험을 피하는 방법인듯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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