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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R&M 마사지 - 해당되는 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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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하고 마사지 샵이고 팁 포함 가격이 정해져 있어서 

나올 때 팁으로 실랑이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R&M 마사지 샵으로 갔다 


손님들이 많은지 바로 마사지는 안되고 7시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차피 호텔이랑 가까우니깐 7시에 2명을 예약하고 갔다 


7시에 와서 보니 

마사지사가 남자 1명, 여자 1명씩 배정되어 있었다 


커플이라 그렇게 배정한건지...


여자 마사지사 2명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그러면 9시에 가능하다고 한다 

지금 받고 싶은데 혹시 가능한지 한번 더 확인해 달라고 하자

사장이 와서 예약할 때 미리 여자 마사지사를 해달라고 얘기해야한다고 하는데

보통 그런건 직원들이 먼저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암튼 그때까지 기다리고 뭐 하고 해서 

남자 친구가 남자 마사지사에게 받으면 되니깐 

그냥 받겠다고 했다 


그런데 1인실씩 따로 받는 것도 아니고 커플실을 준다  


남자 마사지 사를 배정하면서 커플실을 주면  

발마사지도 아니고 바디 마사진데 다 보이지 않나?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것도 마사지하다가 불편하면 얘기하면 되니깐 그냥 넘겼다 


태국 오일 마사지랑 다르게 팬티만 입고 받는게 아니라 

홀터넥 탑이랑 반바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그래도 등 마사지를 받을 때는 엉덩이 반은 까서 불편했다  (-“”-;) 


그런데 정말 짜증났던 건

남자 마사지사와 여자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시작할 때 부터 너무 떠든다 (-“”-;) 


샵에 손님들이 떠들어도 조용히 해달라고 할 판에 

마사지사가 떠들다니 

참다 못해 조용히 마사지 좀 받고 싶다고 했더니 

그제야 조용하다 


사장이 있을 때는 직원들이 마사지를 잘한다던데 

그닥 그런것 같지 않다 (-“”-;) 

마사지는 정말 샵보다는 만나는 마사지사가 중요한데 

여긴 샵도 별로고 마사지사도 별로다 ( ̄へ  ̄ 凸 


게다가 중간 중간 오일을 가지러 가고 뭐하고 한다고 

자리를 3번 정도 비우는데 그 시간도 꽤 길다 

시계가 걸려 있어서 봤더니 

3번 중 한번은 5분이 좀 더 걸렸다 


총 마사지 시간보다 7~8분 정도 일찍 마쳤는데

90분 마사지 중 실제 마사지 시간은 70분 가량 되는 듯 하다 


암튼 마사지를 다 받고 내려가니 일본 고객한테는 아주 상냥히 설명하고 있었다 

참 기분이 뭐 그랬다 

아까 우리한테는 우리가 잘못한 것처럼 짜증내듯 기분나쁘게 말하더니 

사근사근 완전 친절하다 ( ̄ー ̄;)   다른 사람인줄....


마사지가 특히 시원한지도 모르겠고 

팁 포함가격이라 팁 때문에 실갱이하는게 싫어서 왔는데 

결과는 서비스며 마사지며 다 별로다 

굳이 여기 마사지 샵은 안가도 되는 걸로...


아래 사진은 커플실 내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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