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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반미 - 해당되는 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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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 성당은 스플렌디드 스타 그랜드 호텔 근처에 있어서 매일 매일 볼 수 있었다 

한 시간마다 종을 치는 듯 했는데 그 종소리가 호텔까지 잘 들린다 

별로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 



베트남은 날씨가 맑을 때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사진을 찍으면 넘넘 예쁘게 잘 나온다

내가 찍었지만 넘넘 이쁘게 잘나왔다   Ψ(`▽´)Ψ  



저녁 때 날이 선선해지면 성당 앞에서 배드민턴이나 배트남식 족구 같은걸 하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평일 오후에는 성당으로 들어가는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질 못했는데

주말 오전에 가니 예배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틈에 나도 살짝 성당 안에 들어가 봤다 


친구도 같이 들어가려고 했는데 거절 당했다  (´~` )   

성당 안에 들어가려면 드레스코드를 갖춰야 하는데 

모자나 너무 헐벗은 복장을 하면 들어갈 수 없다 


슬리퍼 그림은 보이지 않지만 슬리퍼랑 반팔이라도 너무 캐주얼한 차림은 못들어가게 하는듯 했다



성당 안에는 예쁜 스테인글라스 작품이 많았는데 

예배를 보시는 분들께 방해가 될 것 같아 얼른 두장만 찍고 나왔다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서 예배 보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죄송합니다 (´・ω・`) 




잠깐 밖에 못봤지만 스테인글라스 작품이 넘넘 이쁘다 

딱 내 스타일이다 O( ̄▽ ̄)o




암튼 성당을 나와선 반미를 먹기 위해 길을 떠났다 


2년전 호치민에 갔을 때 반미는 많이 봤는데 먹어보질 못해서 

이번엔 꼭 반미를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성요셉 성당 근처에 반미가게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공사중이다 

7월 1일 출국했는데 그때까지 공사중이었다


또 다른 유명한 반미가게인 반미25라는 곳도 찾아 갔는데 

거기도 당분간 공사중이라 결국 그냥 호텔 근처 길거리 반미를 먹었다 

6월 29일인가 30일까지 쉰다는 메모가 걸려있었다

지금쯤 이곳은 문을 열었을거다 ( ̄~ ̄)a 


내가 먹은 반미는 Pizza 4P's 옆쪽에 있는 길거리 반미 집인데 

그쪽 골목에 백패커 호스텔이 많아서 그런지 외국인들이 자주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먹고 있었다 

가격은 20,000동 (약 천원)으로 맛있었다 \(⌒▽⌒\ ) 

정말로 베트남 반미는 그냥 길거리 반미도 맛있나보다 


혹시 고수가 들어갈까봐 "노 라우텀! No Rau Thom!”이라는 말을 계속했더니 

아주머니가 웃으시면서 알겠다고 하신다  (*´∀`) 


특히 바게트 빵이 넘나 맛있다 

한국은 바게트 빵이 딱딱해서 입천장이 까일때가 있는데 

베트남 바게트 빵은 그만큼 딱딱하지 않다


그리고 속이 넘넘 부드럽다 

바게트를 쌀로 만들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던데 

넘나 촉촉하고 쫀득하고 맛있다 


반미 사진을 찍어둔 줄 알았는데 사진이 없다   (´・ω・`) 

담번에 가면 꼭꼭 찍어야겠다


암튼 베트남에 가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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